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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2.06 14:33

    여행시 에티켓

    조회 수 5731 추천 수 51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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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외국인이 오해할 한국인의 습관

    1)꾸중들을 때 상대방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지 않는다.

    한국인들은 꾸중들을 때 연장자의 눈을 똑바로 보는 것은 예의에 어긋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미국인들은 이런 경우 상대방의 눈을 똑바로 보지 못하는 사람은 상대방에 대한 존경심이 없을 뿐 아니라 정직하지 못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2)상대방의 주의를 끌기 위해 옷자락을 잡아끈다.

    한국인들은 주의를 끌기 위해 "실례합니다"라는 말 대신에 상대방의 옷자락을 잡아끄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외국인들에게는 자신만의 "영역"을 침해하는 매우 무례한 행동으로 간주된다.

    3)양복 차림에 흰 양말 외국인들은 이러한 행동을 매우 촌스럽다고 생각한다.

    즉 양말은 바지색깔에 맞춰서 신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4)동성간에 손을 잡고 길을 걷는다.

    한국인들, 특히 한국여성들은 동성의 손을 잡는 것을 지극히 자연스러운 행동으로 생각한다.
    손을 잡은 것이 친구들간의 친밀감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그러나 외국인들은 동성연애자로 오해할 수도 있다.

    5)자신이 마신 잔으로 다른 사람에게 술을 권한다.

    한국사람들은 흔히 자신이 마시던 잔으로 술을 권하곤 한다.
    그것은 상대방에 대한 진실된 우정의 표현이다.
    외국인들은 어릴 때부터 다른 사람이 마시던 잔으로 음료를 마시는 것은
    비위생적이며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라고 배운다.

    2. 여행에서의 예절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면 시행착오를 줄이고 보람있는 여행이 될 수 있다.
    특히 해외로 갈 때는 목적지에 관한 공부를 해두는 것이 보다 즐거운 여행이 되고 혹시 충돌할 수 있는 관습상의 문제도 줄일 수 있다.

    우리가 이해 받고자 하는 것처럼 외국인의 문화와 생활양식을 존중하자. 낯선 지방에서의 에티켓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어느 나라고 정도차이지 외국인에 대한 여러 편견이 있기 때문에 자칫하면 곤경에 처할 수 있고 내가 한 행동은 그 사람들에게 한국 사람의 이미지가 되기 때문이다.

    로마에 가면 로마 사람이 되라고 하듯이 그 나라의 풍속 및 습관 등을 잘 숙지하고 행동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똑 같을 수는 없지만 눈에 거슬리지 않도록 주의하자.

    그 나라의 간단한 회화 정도는 미리 익혀두자. 서툰 언어라도 그 나라 말로 얘기하면 호감을 갖는다.

    -외국의 생활습관, 풍속 등을 이해하고 적응하도록 노력한다.
    -대화시 표정과 시선맞춤이 어떤 단어보다 더욱 중요하다.
    -방문할 때나 비즈니스 선물은 첫 만남이나 상담 때 전달한다.
    -'실례합니다'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의 표현을
    너무 남발하는 것은 좋지 않으나 시기적절하게 자주 사용하자.
    -촬영금지 구역에서는 촬영하거나 작품에 손대지 않는다.
    -몸이 부딪히거나 발을 밟으면 혼잡한 곳에서도 반드시 사과한다.

    3. 여행지에서의 주의사항

    -여행지에서 필요 이상으로 호의를 배푸는 건 일단 경계한다.
    -여행 떠나기 전 그 나라의 한국 대사관 연락처를 알아 긴급상황에 대비한다.
    -여권은 소중하게 보관하고 지갑 같은데 함께 보관하지 말고 돈도 분산시켜 넣는 것이 좋다.
    -신기하다고 생소한 음식을 시장 같은데서 함부로 사먹지 말고 긴급의약품은 소지한다.
    특히 물은 함부로 마시지 않는다.
    -여자 혼자 연고나 목적지에 대한 안전 지식도 없이 배낭 하나 메고 떠나는 건 용기 있는 일이  아니라 무모하고 위험한 일이다.
    -안전에 관계되므로 비행기내에서는 승무원의 지시를 잘 따른다.
    -비행기에서 좌석 등받이를 뒤로 눕히기 전에 반드시 뒷사람의 상태를 확인한다.

    4. 팁

    서구사회에서 팁이란 제공받은 서비스에 대한 조그만 감사의 표시이다.
    사실 팁만으로 생활을 꾸려가는 사람이 있을 정도라니 서양에서 팁이 얼마나 보편화되어 있는지 알 수 있겠다.

    영어로 팁의 어원은 'To Insure Promptness'이다.
    이 말은 "신속함을 보장한다'라는 뜻을 지니고 있어서 팁을 주면 어느 누구보다도 가장 먼저 신속하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의미이다.

    팁의 금액은 상황에 따라 다르다.
    팁에 대해서 너무 인색하면 자칫 무례한 행동이 될 수 있고 그렇다고 듬뿍 팁을 주는 것도 허세를 부리는 행동으로 간주되기 쉽다.
    이런 경우는 돈주고도 욕먹는 셈이 되니 적정선을 잘 유지한다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우리나라 돈으로 1,000∼2,000원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5. 호텔

    -여행을 떠나기 전 호텔을 미리 예약 해두는 것이 좋다.
    -호텔내에서는 조용히 하며 비품을 청결하게 사용하고 반출하지 않는다.
    -실내화를 신고 호텔 내를 돌아다니지 않는다.
    외국인들은 잠옷차림으로 거리를 활보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로 여긴다.
    -나갈 때는 체크아웃 하겠다는 연락을 미리한다.
    -팁 줄 것을 예상해서 미리 1달러 짜리 지폐를 바꿔두고 상황에 맞게 지불한다.
    -욕실에서는 물이 넘치지 않도록 주의한다.
    -컴프터 이용시 유무료를 정확히 파악 후 사용해야 말썽이 없다.
    -간단한 세면도구를 준비해서, 없는 경우에 대비한다.

    6. 국제예절의 에티켓

    1)악수와 장갑

    남성은 악수할 때 장갑을 벗는 것이 에티켓이다.
    특히 여성과 악수할 때에는 반드시 장갑을 벗어야 하는데 다만 우연한 만남으로 여성이 손을 내밀 때 당황하여 벗느라고 상대방을 기다리게 하는 것보다 '실례한다'라도 양해를 구한 후,
    장갑을 낀 채로 신속하게 악수를 하는 것이 옳다.
    여성은 실외에서 악수를 하는 경우 장갑을 벗을 필요가 없이 낀채로 해도 무방하다.
    특히 공식 파티(Receiving Line)에 서서 손님을 맞이할 때 장갑을 끼고 할 수 있다.
    부인이 꼭 장갑을 벗어야 하는 경우는 승마 장갑 내지는 청소용 장갑을 꼈을 때뿐이다.

    2)트림과 재체기

    우리 나라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재채기에 대해 상당한 융통성을 보인다.
    이에 비해 서양인들은 코 풀기에 대해 매우 너그러운 입장을 취한다.
    코 풀기에 대해 관대하다고 해서 서양인들이 식탁이라든지 혹은 공공장소에서 무심코 코를 탱탱 풀어댄다고 생각하면 오해다.

    서양인들도 코를 싫어하기는 한국인이랑 매 한가지다.
    코를 계속 훌쩍대는 것보다는 차라리 푸는 게 낫다고 생각할 따름이다.
    그리고 코를 풀 땐 그저 손수건으로 닦아내는 정도로 생각하면 크게 틀리지 않는다.
    서양인들은 손수건을 보면 마치 조건반사처럼 콧물을 연상한다.
    따라서 아무리 향수를 듬뿍 뿌린 예쁜 꽃무늬 손수건이라 할지라도 공공석상에서 시도 때도 없이 꺼내서는 안 된다는 것! 특히 레스토랑에서 냅킨을 사용하지 않고 자신의 손수건으로 입을 닦는 모습을 보면 서양인들은 대경실색하게 되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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