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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해군 브라질 전우회(회장 : 송정현)에서는 지난 3월 26일(월) 오후 7시부터 봉헤찌로 한인타운에 위치한 미락 식당에서 2010년 북한의 폭침으로 순국한 천안함 46용사와 故 한주호 준위(천안함 수중 작업중 순직)에 대한 2주기 추모식을 갖고 용사들의 넋을 기렸다.


    “대한민국 바다를 사랑하고, 그 바다에서 살다 간 천안함 46용사, 故 한주호 준위! 그대들을 기억합니다.”라고 애통함을 표한 송정현 회장은 “천안함 46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국가 안보의식을 더욱 고취시키는 계기로 삼기 위해 마련했다”라고 이날 행사를 갖게 된 소감을 피력했다.

    또한 “천안함뿐만 아니라 우리가 기억하지 못하는 1967년 1월 19일 동해에서 발생한 해군 56함이 경비 중 북한의 해안포를 맞고 폭침된 사건과 1970년 6월 E2선이 서해에서 조개잡이 어선을 경비하던 중 이북으로 납북되어 아직까지 생사를 알 수 없는 사건이 있다. 이들 중에는 군대 동기도 포함되어 있어 더욱 안타깝다”고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또한 조중현 재향군인회 브라질 지회장은 “대한민국 사람으로서 46용사들과 故 한주호 준위를 영원히 기억할 것이다. 그날의 아픔으로 대한민국은 더욱 강해지고 그들의 값진 희생으로 대한민국은 안보강국으로 살아날 것이다. 우리 재향군인회는 천안함 사태를 영원히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브라질 재향군인회는 비록 몸은 여기에 있지만 마음은 항상 대한민국에 있음을 상기하여 침통한 마음으로 경건하게 용사들 희생정신을 기려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천안함 2주년 추모식에는 대한민국 해군 브라질 전우회 회원들을 비롯해 안영식 체육회장, 조중현 재향군인회 브라질 지회장, 조남호 해병대 브라질 전우회장, 권명호 한인회 고문 및 교민들이 참석해 천안함 46용사와 故 한주호 준위의 희생을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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