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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사민원 정보 E-mailing 서비스 실시 및 재외국민 공인인증서 발급 서비스 예정>

    주상파울로 총영사관(총영사 : 박상식)에서는  지난 1월 9일(수) 한국교육원(교육원장 : 박춘우)에서 1월 한인타운 출장 영사.민원봉사 활동 및 동포와의 대화를 마치고 오후 5시부터 김주훈 영사 주재로 교민 언론사들과 2013년 영사 민원업무 개선에 대한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주훈 영사는 “주상파울로 총영사관에서는 영사 민원업무 개선을 위하여 부단한 노력을 경주해왔으며, 2012년 5월 1일자로 ‘가족 관계 증명서(호적, 출생, 혼인 등)’ 발급이 기존 2~3개월에서 1~2일로 단축되었으며, ‘여권업무 선진화’로 여권사진 제출 면제 및 여권신청 서류 간소화(고령자, 장애인, 문맹자 불편해소) 그리고 ‘여권신청 절차 간소화’로 65세 이상 Sincre제출 면제 등의 영사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교민들의 각종 불편을 해소하는데 기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 영사는 “주상파울로 총영사관은 지난해의 영사민원 서비스 개선의 연장선에서 <한인과 더욱 가까워지는 민원행정 구현>을 2013년의 영사업무 목표로 삼아 업무에 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먼저 김주훈 영사는 “교민 밀집지역인 봉헤찌로에서 생업에 종사하는 한인들의 근무시간 중 총영사관 방문에 따른 애로와 서비스 횟수 증가 요청을 고려해 봉헤찌로 출장민원 서비스를 기존 월 1회 실시하던 봉헤찌로 출장민원 서비스를 오는 3월부터는 월 2회(2째, 4째주 수요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각종 영사업무 관련 내용(신규 서비스 및 봉헤찌로 출장 민원 일자 등)을 총영사관 홈페이지 및 동포언론을 통하여 홍보하는데 한계가 있고, 인터넷과 동포신문 구독이 불가한 한인(상파울로 지역외 거주자 포함)들에 대한 홍보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총영사관과 우리 국민간의 Feed-back 효과 제고(소통강화)를 위해 e-mail을 통한 각종 민원 문의(민원인) 및 애로사항 파악(총영사관)이 용이하도록 영사민원 정보 E-mailing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총영사관에서는 이번에 실시되는 E-mailing 서비스를 통해 교민 개개인에게 봉헤찌로 출장민원 서비스 일자 및 새로운 형태의 영사업무 내용 및 법령 변경사항 등을 e-mail로 통보할 수 있게 되어 보다 나은 서비스 구현에 일조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mailing 서비스를 희망하는 분들은 총영사관(cscoreia@mofat.go.krViewer)으로 e-mail 주소를 통보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현재 총영사관에서는 동 서비스 준비를 위하여 각종 여권신청 서류 등을 통한 e-mail 주소를 취합 중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주훈 영사는 ‘재외국민 공인인증서 발급 서비스’가 금년도에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 서비스는 “우리국민들이 국내 인터넷뱅킹, 전자민원 등 이용요구가 증대되고 있으나, 기존에는 본인이 직접 국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위임장을 통한 대리발급 방법 밖에 없는 고충을 고려하여 재외공관에서도 본인의 신청으로 공인인증서를 발급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시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동 서비스는 TEST를 마쳤으며, 공인인증서 발급 서비스 실시에 따른 안전문제 및 제반사항 등을 점검 후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총영사관에서는 민원에 따른 애로사항에 대해 “민원인들이 구비서류를 갖추지 않고 관련 각종 증명서 발급을 요청할 때 가장 큰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총영사관에서는 기본적으로 원칙과 규칙에 의해 업무가 추진됨을 교민들이 지켜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자녀의 여권 발행을 위해 총영사관을 찾는 젊은 부모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것은 먼저 본국에 혼인신고와 출생 신고가 이루어져야 여권이 발행됨을 잊지 말아달라고 전했다. 혼인 및 출생신고를 하지 않은 가운데 여행 날짜를 정하고 급하게 아이의 여권을 신청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올해는 “1989년생들이 병역 연기 신청을 하는 해”임을 기억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2중국적자의 경우 만 22세 이전에 신청”해야 되는데 이 시기를 놓쳐 항의 하는 교민들이 가끔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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