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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임 권영욱 총영사가 지난 월요일(13일) 쌍파울로 총영사로 부임하였다.

    권영욱 총영사는 인사말에서 재임기간 동안 한 단계 더 높은 동포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당사자로서 협조자로서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취임의 변을 밝혔다.
    또 민원문제를 최우선적으로 하여 친절 봉사와 함께 열린 공관이 되도록 할 것을 다짐하였다.

    관련기사-- 총영사 인사말

    권 총영사는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81년 외교통상부 근무를 시작하였다.
    외교통상부 남동아프리카 과장을 거쳐 미국 시카고 영사, 튀니지 참사관, 외교통상부 영사심의관과 여권관리관을 거쳐 쌍파울로 총영사로 부임하게 되었다.

    가족은 최지영 여사와의 사이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15일 권영욱 총영사는 최종석 영사와 함께 한인닷컴을 찾아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한 서로의 협력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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