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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태권도 보급과 해외 전문 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태권도외교단과 한중대학교(총장 이승일 이하 한중대)에서는 손상미(한중대. 공인 6단)교수와 김 솔(한중대. 공인 4단)학생 등 2명을 지난 달 18일 브라질로 파견했다.


    해외지도자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중대에서는 매년 지도교수와 학생이 한 조를 이루어 해외파견을 실시해 현지 태권도 지도자들에게 한국의 정통 무도인 태권도를 보급에 주력하고 있다.


    이들은 방문국에서 한국 무도인 태권도정신을 바탕으로 정통태권도의 다양한 기술인 겨루기, 품세, 시범과 세미나를 통해 태권도인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올바른 태권도인의 모범된 삶을 실천으로 태권도 종주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들은 2주 동안 브라질대한태권도협회(회장 신형석)와 브라질태권도리그연맹(회장 김요진)과 함께 한인타운 봉헤찌로에 소재한 용인대 태권도장(B-TKD시범단 단장 오창훈)에서 브라질 태권도 협회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 앞서 손상미 교수는 “브라질 사범들에게 겨루기 위주 보다는 태권도 전문용어, 품세, 경기운영 방식 등을 체계적인 지도에 중점을 둘 것” 이라고 말했다.


    세미나에서는 세계 태권도 시범의 변경된 룰과 겨루기, 변형된 새로운 품세에 대한 세미나와 한국의 전통 태권도를 보급하고 다양한 실기교육과 함께 한국문화도 가르치는 민간외교관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손 교수는 “인턴사범으로 해외에 많이 다녔고 많은 외국인을 지도해 봤는데 브라질 사람들은 배우려는 자세와 태권도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며 기술에 대한 이해도와 습득력이 뛰어나다” 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 솔 사범은 “이번에 해외파견은 두 번째 이며 삼바의 나라 브라질에도 한국의 전통 무도인 태권도의 위상이 올라가고 있으며 세미나를 통해 현지에서 태권도 지도자로 활동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브라질에서 태권도의 가치와 권위도 경험한 좋은 시간 이였다” 고 말했다.


    용인대 태권도장 오창훈 관장은 “한국에서 파견 나온 사범들의 세미나와 시범 그리고 태권도 지도를 통해 브라질 현지사범들이 브라질 현지에서 유능한 지도자로 양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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