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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파울로에서 무술(武術)부문으로서는 처음으로 한국 국기인 태권도가 기념일(8월 8일)로 제정되어 큰 화제를 얻고 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박동수 한인회장, 심용석 체육회장, 조상민 초대 사범, 김요진 브라질 LIGA 태권도 협회장, 김윤식 재 브라질 태권도 협회장, 각 도 태권도 대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행사가 지난 8월 8일(금) 저녁 7시부터 상 파울로 시 의사당에서 열렸다.

    이번 태권도의 날 제정, 공포되기 까지 시 의회에 제출, 통과 시키는 모든 과정에 핵심 역할을 한 Celso Jatene 시의원(사진아래)은 “저는 태권도인은 아니고 태권도를 한번도 배운 적도 없지만 스포츠를 사랑하는 사람 중에 한 사람이며, 스포츠를 통해 배운 점도 많고 또한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즐겼으면 좋겠다." 라며 남다른 태권도 사랑을 과시했다.

    또한 “김요진 브라질 리가 태권도 협회회장 과 많은 대화를 하였고 그는 매우 진지하고 열정적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요진 브라질 LIGA 태권도 협회장은 “이번 (태권도의 날 제정)계기로 태권도가 큰 발전이 있길 바라고 또 많은 자녀들이 태권도를 배우면서 건강한 생활을 하고 또 앞으로 본국에 전국체전에서 우리 교포자녀들도 참여했으면 하는 바램이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 라며 감사함으로 답례했다.

    조상민 초대 사범은 “태권도가 브라질에 정착, 보급된 지 38년 만에 이룬 가장 큰 쾌거.” 라며 “태권도를 브라질에 보급했을 때 매우 어려운 환경이었다. 오늘은 태권도의 날로 지정해주는 아주 의미 있는 날이라고 생각하고, 브라질 태권도 보급에 최선을 다 해주고 태권도의 날 제정을 태권도 인으로써 축하하는 바이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축하행사는 감사패 전달식에 이어 브라질 태권도 시범단(단장:신형석)의 시범단 시범도 있었으며, 많은 브라질 인들이 태권도 시범단의 시범에 대해서 매우 만족하였고 큰 관심을 보였다.

    Edson Santana (35) 씨는 “ 어려울 때부터 태권도를 시작하였고 가라테 보다 태권도가 마음에 들어서 배우기 시작했다. 태권도를 배우면 사회적으로나 교육적으로 매우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고, 한국 문화에 큰 관심을 갖고 있으며, 방금 전에 보인 태권도 시범단 공연을 보았는데 매우 인상적이었다고”고 소감을 말했다.

    브라질 시범단 신형석 단장은 “태권도는 한국의 문화이자 전통무예로 받아 들여지고 있으며, 한국의 국기인 만큼 더욱더 갈고 닦아 세계적으로 브라질 태권도 시범단이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에 노력을 할 것.”이라며 태권도를 하는 사람으로써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시범단 의 실무를 총괄하는 오창훈 감독은“오늘 태권도의 날이 브라질 상 파울로 주에서 국한 되었지만, 최초로 인정받는 것이기 때문에 태권도 인으로서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태권도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고, 오늘같이 의미 있는 날에 우리 태권도인을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 들게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앞으로도 브라질 태권도 시범단의 태권도 홍보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용재훈 코치는 “태권도 인으로서 의미가 있고, 상 파울로 주에서지만 인정을 받아 너무 좋다. 태권도는 우리나라의 상징이자 국기요, 문화인데, 더욱 발전시켜 훌륭한 태권도인들을 배출 할 수 있도록 계속 전진하겠다.” 라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기사/사진제공: 브라질 태권도 시범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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