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 봉헤찌로 조세 빠울리노 길 한인이 운영하는 의류점포에 화재가 발생해 점포 1층을 모두 태우고 약 2시간여 만에 진압됐다.

    화재는 9일(일) 새벽 3시 경 점포 1층에서 새어 나오는 검은 연기를 목격한 지역 군경들에 의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은 2개 조로 나뉘어 지상층 내부와 1층 외벽 등에 집중적으로 물포를 쏘며 진압작업을 벌였다.

    화재가 난 점포는 총 7층 건물 아래 지상 층에 입주해 있어 화재 발화지점인 1층에서 불길이 솟아 오르면서 고열에 견디지 못해 2층 유리창 몇 장이 파손되었으며, 건물 외벽에는 검은 연기에 그을린 자국이 6층까지 선명하게 남아있어 당시 아찔했던 상황을 말해주고 있다.

    점포 1층에는 당시 다량 보관되어 있던 지방손님들에게 보낼 의류 완제품들이 이번 화재로 모두 타버려 재산피해는 약 1백만 헤알에 이를 것이라고 보고있다.

    9일 오후 화재 현장에서 만난 업주 김 모씨는(가명) “새벽 4시 반 경 전화연락을 받고 와보니 이미 불길은 어느 정도 진압이 된 상태였다” 라며 “올해 초에 소매 장사를  위해 몇 일 전에 물건을 1층에다 옮겨다 놨는데 다 타버렸다" 라고 망연자실했다.

    화재 원인에 대해 당시 화재 진압에 참여한 소방서 관계자의 말을 빌어 “아마도 전기 누전에 의해 발생했을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 라고 김 씨는 전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80 태권도 페스티벌 아주여행사 1607 2004.07.28
    79 노인회, 아버지날 경노잔치 Webmaster 1610 2005.08.24
    78 금융위기 브라질 한인교포 사회에도 불똥 Webmaster 1612 2008.10.14
    77 한인의사회 공고 Webmaster 1615 2004.07.12
    76 브라질 한인회장 선거일 확정 Webmaster 1616 2005.09.21
    75 4대째 한국사랑’ 유진벨 재단 린튼회장 브라질 방문 ajutour 1617 2010.03.05
    74 한국인 밀집 지역에서의 패션쇼 Webmaster 1620 2006.03.22
    73 어머니날 맞아 각종 효도잔치 행사 풍성 Webmaster 1626 2007.05.13
    72 브라질 사면령 관련법 설명회 ajutour 1636 2009.08.14
    71 한인업주 구속관련..긴급대책 공청회 열려 Webmaster 1637 2007.05.14
    70 제11대 브라질 한인 상공회의소장 선거 Webmaster 1638 2007.01.01
    69 브라질 한인회-광복절 행사 Webmaster 1640 2005.09.21
    68 남미국제친선테니스대회 브라질 대표팀 결단식 ajutour 1641 2010.02.23
    67 브라질 청소년들의 논술경시대회..11월 12일 문화센터 ‘쿰’에서 ajutour 1643 2010.10.25
    66 지방에 사는 한인도... 아주여행사 1654 2004.07.26
    65 쌍파울로 한인 청소년 문학의 밤, 8년 만에 부활한다 ajutour 1666 2010.05.08
    64 한국의 우리은행, 브라질 남미 최초로 브라질에 은행 오픈 ajutour 1667 2012.10.09
    63 건국대학교 재브라질 동문회 Webmaster 1670 2005.10.07
    62 제 16대 브라질 대한 체육회장에 안영식씨 취임 file ajutour 1678 2012.02.15
    61 ''04 동우회 대항 친선 골프대회 (총영사배) 대전표 Webmaster 1679 2004.05.2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