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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에 사는 한인도 한인인데, 영사관의 모든 출장 업무도 상파울로 교민 위주이고,
    건강을 챙겨도(INFLUENZA VACCIN 접종) 상파울로 교민 위주니 부럽네요(하기사 교민회 주관이니
    할 말은 없지만...) .
    가끔 이곳에 들어와 보니 한인회와 대학생회 등에서 불우 이웃 돕기를 하던데,...
    다름이 아니오라 이곳(FLORIANOPOLIS S/C)에 정착하면서 시작한  침구 봉사 활동이 어려움에 처해,
    도움을 청하고져 글을 올립니다.  
    2003년 3월 처음 시작 할때는 1주일에10여명 내외의 환자를 치료하였는데, 지금은 100 여명정도의
    환자를 치료하다 보니 침을 공급 받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짧은 시간에 많은 환자를 치료하다 보니 주로 이침이라고도 하는 T침을 주로 사용하며, 한달에
    약 50개들이 100개의 침을 소모합니다.
    현재는 이곳의 어떤 침구류를 판매하는곳에서 공급받고 있으나 때로는 수급에 차질이 있으며,
    전에  상파울로에서 샀던 가격의 2배를 주고 삽니다.
    제가 듣기에는 교민중에 침을 수입하시는 분이 계시다고 들었는데, 그분의 연락처를 알고 싶습니다.
    공짜로 공급 받겠다는 생각은 없습니다.
    단지 저렴한 가격에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싶습니다.
    그리고 많은 극빈자들이 요즘의 추위에 떨고 있는 모습이 너무도 안스럽습니다.
    그들을 위하여 몇 년 지난 모델의 옷도 좋고, 헌옷도 좋으니 도와 주실 수 있는 분들은 도와 주세요.
      
    저는 조 강 흠이라 하며 연락처는 5548) 9959-4005로 연락 주시거나
                                       E-mail  posiblecho@hanmail.net으로 메모 남겨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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