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 브라질 사면령 시행

    브라질 국내 불법체류 중인 외국인들에 대한 사면령 법안이 4월 1일(수) 연방상원 본회의에서 통과 됨에 따라 올해 6월까지는 정식발효,시행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주 상 파울로 총영사관(총영사 김순태)이 알려왔다.

    김창룡 경찰영사는 3일(금) 금번 사면령 법안통과 관련 보도자료에서 사면령 법안은 향후 하원에서 필요한 절차를 거친 후 대통령 공포,관보 게재 등의 절차를 거쳐 금년 상반기 중 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본법에 의거,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도록 미리 관련 서류를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 날 상원은 법무부 차관이 2009년 2월 1일까지 입국한 외국인들에게 확대, 허용하겠다는 브라질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언급한 내용과는 달리 브라질 정부의 사면령 방침 발표 이후 부정 입국자가 많이 발생했다는 이유로 2008년 11월 1일까지 입국자들에 한하는 것으로 수정, 의결 함으로서 더 이상의 기간연장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사면 혜택 대상자들은 관보(Diario Oficial) 발표 후 6개월(180일) 이내에 법무부에 임시영주권을 신청해야 하며 필요서류로는 ▲ 임시영주권 발급비용 지불확인서(원본) ▲ 외국인 등록비용 지불확인서 ▲ 브라질 및 외국에서의 無 범죄 증명서 ▲ 브라질 입국 확인서 (2008.11.1까지 브라질에 입국했음을 증명하는 서류) 등이다.

    김 경찰영사는 “사면 심사를 통해 임시거주가 허용되면 해당자들은 브라질 정부(법무부)로부터 2년 기간의 임시영주권 발급받게 된다. 그러나 심사과정에서 위조서류 제출 등 허위사실이 발각될 경우 임시 또는 영주권은 무효가 될 수 있으니 유의할 것”을 재차 강조, 당부했다.

    또 "한국에서의 무 범죄 증명서 발급은 법안 발효와 관계없이 가능하므로 공관 민원서비스를 통해 미리 신청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라며 "단, 한국에서 형사사건과 관련되어 수배, 재판이 진행 이신 분들은 무 범죄증명서가 발급이 되지 않으므로, 미리 필요한 조사를 받거나 사건처분결과증명서 등 관련서류를 별도로 준비해야 한다" 라고 설명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60 도전할 만한 땅 브라질 [비즈 칼럼] ajutour 720 2015.07.10
    59 대우인터, 브라질에 자동차 강판센터 준공 ajutour 1241 2012.09.27
    58 노인회, 아버지날 경노잔치 Webmaster 1610 2005.08.24
    57 노예노동퇴치포럼, 볼리비아 봉제업협회장 뿔났다 ajutour 1384 2010.03.05
    56 노무현 대통령 브라질 방문, 한국 시장 개척단 브라질 방문 Webmaster 1812 2004.11.01
    55 남미국제친선테니스대회 브라질 대표팀 결단식 ajutour 1641 2010.02.23
    54 꿈의 콘서트 ( 청사모 ) file ajutour 1503 2012.08.02
    53 깜삐나스 소재 한국 유소년축구학교에서 폭행, 교장 구속 file ajutour 937 2013.06.05
    52 김창룡영사, 연말 범죄 기승..교포들의 각별 주의 요망 ajutour 1286 2010.11.10
    51 김범수, 솔로가수 최초 브라질서 단독 콘서트 file ajutour 729 2015.05.29
    50 길 잃은 80대 한인 노인…민관의 빠른 공조 덕에 가족들 품에 안겨 ajutour 623 2016.05.12
    49 기독합창단 자선연주회..수준높은 음악과 감동 선사 Webmaster 1746 2008.09.04
    48 금융위기 브라질 한인교포 사회에도 불똥 Webmaster 1612 2008.10.14
    47 권영욱 총영사 부임 Webmaster 1716 2004.09.17
    46 교포 의류업계 12월 대목. 휴일도 없다 Webmaster 1714 2006.12.05
    45 광복절 기념 범 교포 배구대회 아주여행사 1504 2004.07.26
    44 광복70주년 및 한국문화의 날 내일(15) 오전 10시부터 개막 ajutour 715 2015.08.15
    43 공주大, 브라질 교포 대학생들에게 무료연수 기회부여 ajutour 1906 2009.04.24
    42 경동제약 등 15개업체 3일간 원료•의약품 전시회(CPhI 2011)참가 ajutour 1810 2011.09.02
    41 건국대학교 재브라질 동문회 Webmaster 1670 2005.10.07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Nex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