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 올해 브라질 이민 45주년을 기념하는 ‘이민의 날’ 행사가 오는 15일(목) 저녁 7시부터 한국학교 대강당에서 열린다. [자료사진: 이민 44주년 ''이민의날'' 행사]

    재 브라질 한인회(회장:박동수)는 보도자료를 통해 “회장단 구성이 늦어진 관계로 예정일자보다 늦게 치루게 됐다.” 라며 양해를 구하고 “이번 행사에는 브라질 정계 주요인사들을 대거 초청해 최근 언론 등에 비춰진 한인 이미지와는 달리 브라질 사회에 많은 발전을 기여하고 있는 점을 강조하는 자리” 라고 행사취지와 목적에 대해 밝혔다.

    이번 이민 45주년 ‘이민의 날’ 행사에는 한국의 다양한 문화소개는 물론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질 예정으로, 브라질 태권도 시범단(단장:신형석)을 비롯해 한인기독합창단(단장:김현광)과 챔버 오케스트라 플러스(단장:강미현), 황윤재 무용단(단장:황윤재)의 전통무용 등의 축하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또 김치, 잡채, 떡갈비, 전 등 전통한식으로 짜여진 식단을 구성해 내외 초대인사들에게 우수한 한국 음식문화를 선보이는 한편, 본 행사에 앞서 갖는 칵테일 행사에서는 서예, 도자기, 동양화, 서양화 등의 전시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인회에서는 보다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행사진행을 위해 각 분과위원을 구성해 새로운 면모를 꾀하고 있는데 대외귀빈 섭외를 전담한 김송자 한인회 부회장은 “행사준비를 위해 각 분과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섭외하는 데에 큰 어려움을 느끼지 못했다.” 라며 SP 시의원을 비롯해 SP 군 총경, USP 대학교수진, 브라질 로타리 클럽 회장단 등 외에도 Giberto Kassab 시장도 참여의사를 전해 왔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추가로 “현 한인사회는 이제 한인 2세들의 정, 재계 등 브라질 주류사회 진출을 돕고, 더불어 활발한 교류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라며 “서로 아픔과 고통을 나눠주고 덮어주는 훈훈한 미덕으로 의미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 라고 바램도 전했다.

    행사 총책임을 맡은 황윤재씨는 “내외 초대귀빈 등을 포함해 약 250여명 정도로 추산하고 있으며, 전체 좌석 중 약 30%를 브라질 초대 귀빈석으로 꾸밀 예정” 이라고 설명하고 “행사 전날인 14일까지 무대설치와 실내장식 등의 기본적인 작업은 마무리 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100 브라질 한국학교 박종건 신임교장 부임 Webmaster 1429 2006.08.31
    99 브라질 한국학교 재외 한국학교 특성화 학교로 선정 ajutour 1473 2012.01.18
    98 브라질 한국학교, 개교 13주년 행사 가져 ajutour 1453 2011.04.14
    97 브라질 한국학교에 姑 천안함 순국 용사 추모 분향소 설치 ajutour 1374 2010.04.29
    96 브라질 한인 교민합창단 가요무대 출연 확정…세계 한인들에게 큰 감... ajutour 623 2016.04.29
    95 브라질 한인 미술협회 Webmaster 1872 2005.09.21
    94 브라질 한인 사회 충격, 대낮에 아파트 털던 2인조 강도 일당 검거.... ajutour 561 2017.08.04
    93 브라질 한인 이민 50주년 기념 MASP에서 한국도자특별전 개막 file ajutour 1291 2012.08.17
    92 브라질 한인 제품업.....오피시나에 하청주는 것은 불법 Webmaster 1940 2008.03.18
    91 브라질 한인 타운인 봉헤찌로 지역에 한국 은행인, 우리은행 지점 설립 ajutour 575 2017.06.28
    90 브라질 한인 회이사회,포상 추천행사 교포들의 관심 절실 ajutour 1596 2009.04.16
    89 브라질 한인교포 불법체류자 임시영주권 발급신청 관련 후속조치 안내 ajutour 1883 2010.05.12
    88 브라질 한인교포 코로나19 검사 키트 220개 무상으로 지원받아 ajutour 171 2020.09.01
    87 브라질 한인뉴스 ( 케이팝 인기는 식지 않는다. ) file ajutour 1835 2012.04.26
    86 브라질 한인들 사회적 격리 장기화로 고통 ajutour 147 2020.06.23
    85 브라질 한인촌에서 두 군경 죽음에 한인 및 지역주민 '뿔났다'... file ajutour 698 2016.03.24
    84 브라질 한인회 임시총회 정족수 미달로 무산 ajutour 1531 2018.04.11
    83 브라질 한인회, 35대 김요진 한인회장 전격 사임 표명.... file ajutour 362 2018.11.06
    82 브라질 한인회, 금년도 재외동포 정부포상과 관련 입장 표명 ajutour 797 2013.10.08
    81 브라질 한인회장 선거 Webmaster 2264 2006.04.0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