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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일(목) 김학구 홍보위원장 등 10명 홍보 위원 위촉

    자발적 시민 모임인 재 브라질 바른선거 홍보위원회(위원장 : 김학구)에서는 지난 19일(목) 봉헤찌로 한인타운에 위치한 가야식당에서 2012년 12월 19일에 펼쳐질 제18대 대통령 선거 홍보 및 선거참여 독려 그리고 공명선거를 이룩해 브라질 동포사회의 화합과 민족의 발전을 도모하는 방향으로 안내, 홍보하여 상생의 길을 도모하자고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상식 주상파울로 총영사와 정제서 부총영사, 문남의 재외선거관리 영사 그리고 김학구 브라질 바른선거 홍보위원장을 비롯하여, 정병길, 조동석, 윤석찬, 김정수, 박남근, 최용준, 김교인, 유용일, 신형석 홍보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출범식에서 김학구 위원장은 “선거가 공정하고 올바르게 이루어져야만 민주정치도 꽃피울 수 있다.

    선거에 있어서는 좌우도 없고, 보수와 진보도 없고, 혈연과 학연이 없는 오로지 조국의 발전과 민족의 번영만이 있을 뿐이다.

    조국의 번영과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재외선거가 성공적으로 치러져야 하며, 그 초석은 많은 재외국민이 투표에 참여하고 재외국민이 자발적인 법 준수노력이 필요할 때이다.

    이번 선거를 통해 한민족의 축제로 승화되어 세계 속의 민주주의 꽃을 한층 더 과시할 좋은 기회라 생각된다.

    우리 바른선거 홍보위원회는 동포 여러분의 적극적인 투표참여를 홍보하고 자칫 동포사회의 분열을 가져올 수 있는 편가르기 식 불법선거운동을 동포사회의 화합과 민족의 발전을 도모하는 방향으로 안내.홍보하여 상생의 길을 도모하고자 한다”라고 바른선거 홍보위원회 출범식의 취지를 설명한 후 “18대 대통령 선거에 많은 브라질 교포들이 참여해 본국에 브라질의 위상도 높이고 차세대 젊은이들에게 본이 되었으면 좋겠다. 교포들이 많이 선거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선거 때문에 교포사회가 분열되지 않도록 올바른 선거를 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라고 생각을 피력했다.

    박상식 주상파울로 총영사는 “브라질 한인 교포 유권자 수는 대략 2만명에서 2만 5천명으로 보고있다.

    브라질 교민사회에서 1만명 이상이 이번 선거에 참여한다면 본국의 정치인들이 브라질 교민사회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이다.

    우리 브라질 교민의 힘과 위상은 증폭될 것이며, 우리의 발언권도 높아지고, 국가에 대한 소중함과 일체감을 체험할 것이다.

    1만명 이상 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1만 5천명 이상이 등록해야 한다.

    이번 선거는 지난 번 치룬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과 달리 내 손으로 직접 대통령을 선출 한다는 막중한 책임을 지고 투표하는 행위이기에 더욱 많은 교민의 참여가 기대 되고 있다.

    지난번 총선 투표에서 보여준 것처럼 종교단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져야 하며, 한인회에서도 투표를 독려해야 한다. 브라질 한인회의 잃어버린 자존심을 되찾고, 나아가 브라질 한인회의 위상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라고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브라질 교포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문남의 영사는 “지난번 총선과 달리 총영사관과 교육원 두 곳에서 등록을 받는다.

    단체로 등록할 경우에는 휴일 및 공휴일에도 등록이 가능하다.

    지금 현재 교육원을 비롯해 오뚜기 식품점과 해운대 식당 등지에 신청서를 비치해놓고 있다.

    앞으로는 교민들이 손쉽게 신청서를 구할 수 있도록 모든 식품점과 식당에 비치하도록 할 것이다.

    대통령 선거 등록 시 교민은 영주권과 관련된 서류(영주권 원본 또는 영주권 신청<등록>서류)와 여권(만료되지 않은 여권, 유효기간이 남아 있는 여권)이 필요하며, 주재원은 여권(만료되지 않은 여권, 유효기간이 남아 있는 여권)이 필요하다”고 전하며, 이번 선거에서 달라지는 점과 등록 서류 비치 문제에 대해 설명했다.

    윤석찬 홍보위원은 “자발적 투표참여 및 홍보를 위해 홍보위원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이 자주 있어야 한다.

    홍보위원부터 제대로 알아야 교민들에게 이번 대통령 선거의 중요성을 제대로 설명할 것이다.

    바쁘더라도 문남의 영사와 김학구 위원장이 많은 만남을 주선해 주기 바란다”라고 홍보위원으로서의 결의를 다졌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서 박남근 홍보위원은 노인회를 중심으로 홍보할 것이며, 김정수 위원은 여성들, 최용준 위원은 청년들, 단체 및 동호회는 유용일 위원, 체육회 신형석 위원, 민주평통 윤석찬 위원이 분과를 나누어 홍보하기로 했다.

    민주주의의 최대의 꽃은 선거이자 투표 이다.

    뜻 깊은 브라질 이민 50주년을 맞는 시기와 맞물려 오는 12월19일에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있게 된다.


    많은 투표를 통해 브라질 교민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전 교민이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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