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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한국학교 (Colegio Polilogos)가 본국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에서 선정하는 재외 한국학교 특성화 및 선진형 시범사업 학교로 선정되었다.

    또한 재외 한국학교 특성화 시범학교로 선정된 한국학교는 브라질 한국학교를 비롯해 대련 한국학교, 동경 한국학교, 싱가포르 한국학교, 아르헨티나 한국학교, 필리핀 한국학교, 하노이 한국학교 등 7개교가 선정되었다.

    소재국의 특수성 및 교육수요 등을 고려한 특성화 시범학교를 지정운영함으로써 특색 있는 학교발전과 교육력 제고 및 특성화 시범학교 운영을 통해 발굴된 우수사례를 타 지역 한국학교 및 국내 교육현장으로 확산하기 위해 세계에 널리 산재해 있는 많은 한국학교 중 재외 한국학교로 정식 설립운영 승인을 받은 학교 30개교를 대상으로 교과부에서는 지난 2011 10 26()부터 11 30()까지 접수를 받았다.

    이를 위해 브라질 한국학교 최선규 교장은 구랍 12 13일 교과부에서 재외 특성화 시범학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브라질 한국학교에 대한 브리핑을 마쳤고, 교과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7개교에 선정 된 것이다.

    이에 따라 브라질한국학교(Polilogos) 2012년을 “학생중심의 학교운영”이라는 플랜을 걸고 경쟁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계기가 되도록 학생들에 알맞는 교육과정으로 전환한다.

    먼저 한국과정과 브라질 과정의 중복수업으로 학생들에게 주었던 부담감을 덜어주고 특성화 학교의 특성에 맞게끔 과목별 교실제를 점차적으로 실시해 선진화 학교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금

    까지 오후 430분에 마쳤던 정규수업시간을 2012년부터는 1학년부터 9학년까지 2 35분에 마치게 된다. 이 후 2 55분부터는 방과후 학교로 운영된다. 방과후 학교에서는 총 2교시로나누어 진다. 먼저 1학년부터 5학년(초등과정)까지의 경우 1교시는 브라질 과정 숙제 시간을 갖게 되며, 또 다른 시간은 미술, 합창, 바이올린, 컴퓨터 영상제작, 영어, 포어 입문 등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개발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한 6학년부터 9학년(중등과정)까지의 경우는 1교시 브라질 과정 보충(포어, 수학, 영어 중 택일) 그리고 다른 시간에는 초등과정과 마찬가지로 미술, 합창, 바이올린, 컴퓨터 영상제작, 영어, 포어 입문 등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개발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2012
    년 브라질한국학교(Polilogos)에서 달라지는 또다른 한가지는 2012년 초등학생 1학년에 한해 Matricura를 면제하며 각종 장학제도를 넓히고 있다.


    성적장학금은 1학년 2학년은 혜택이 없고 3학년부터 5학년까지는 학비 40%의 감면 혜택을, 6학년부터 고3학생에게는 학비 80%의 감면혜택을 받는다. , 각 학년 1등에 한하며 성적이 8.0이상 되어야 한다.


    또 다른 장학금은 복지장학금으로 학교에 무기명으로 기증하는 독지가의 뜻에 따라 10여명의 학생에게 100% 감면 혜택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학교측에서는 2012년은 브라질한국학교(Polilogos)가 재도약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브라질한국학교(Polilogos)의 수업료를 전년과 동결해 학비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학비는 900헤아이스로 전년도보다 인하하고 방과후 수업비를 300헤아이스로 최소화해서 학부모들의 학비부담을 줄였다.

    .브교육협회 김철언 회장은 “특성화 학교에 맞도록 이사진을 비롯한 모든 교사들이 일치단결하여 선진화 학교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브라질 한국학교는 뜻있는 교민들과 본국에서 지원을 해 최고의 시설과 교육으로 모범적 학교로 발전할 것이다.

    브라질은 축복의 땅이다. 그리고 자유스런 나라다. 브라질 교민들은 경제적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은 이방인이다. 이방인은 노하우가 있어야 한다. 그 노하우는 바로 단결이다. 유태인들을 보면 단결력이 뛰어나다. 힘을 합쳐 전통을 유지하고 자선사업(병원, 교육기관 등)을 만들고 사회에 환원한다.

    지성이면 감천이다라는 말이 있다. 계산상으로는 풀지 못하는 일도 서로 노력하고 단결한다면 모든 일들을 풀어나갈 수 있다. 브라질한국학교(Polilogos)는 보다 많은 학생이 다닐 수 있는 보다 좋은 학교가 되기 위해 학력신장은 물론 마음이 성장하는 학교가 되도록 많은 노력을 할 것이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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