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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괴한들에 의해 사망한 두 명의 군경 죽음을 애도하고 지역 치안 강화를 촉구하는 가두행진이 오는 24일(목) 오전 9시부터 봉헤찌로 한인타운 R. Jose Paulino 에서 열릴 예정이다.


    봉헤찌로 치안자문위원회(CONSEG-BOM RETIRO) 주최로 열리는 본 가두행진에는 현재까지 봉헤찌로 일부 지역주민을 비롯해 경찰관, 볼리비아 협회와 한인회 등이 참여의사를 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한인타운에서 빈번하게 벌어지고 있는 아파트 도둑과 길거리 강도, 총기 사건, 가방 및 핸드폰 날치기 등 치안부재로 인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이 지역 순찰을 담당했던 두 명의 군경이 괴한들에 의해 잇따라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촉발 된 것으로 전해졌다.


    넬송 홍(한국명 홍창표) 치안자문위원회 사회분과 부회장은 "이번 가두 행진을 통해 그 동안 한인사회가 당한 모든 피해사실을 지역주민들에게도 알리는 한편, 시정부에 치안 강화 촉구와 더불어 범죄자들에게는 이러한 행위를 통해 서로 단호하고 결집된 모습을 보여 줌으로서 범죄앞에서 더 이상 굴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두행진은) 불법도 아니며 범죄도 아니다. 그렇다고 보복을 당할 일도 아니며 창피한 일도 아니다. 단지, 나와 내 가족 내 이웃을 지키기 위한 마지막 몸부림이라는 것을 강력히 알리는 행위" 라고 강조하고 당일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물론 R. Jose Paulino 입구에서 시작해 약 5백여 미터 구간을 행진하는 동안 한인업주들에게는 힘찬 박수와 함성 또는 냄비 등을 두들기는 행위로 함께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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