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 2bfc3bf8ca836e0a764ae4d1af07a139.jpg
    버스터미널과 공항 등지에서 한국인 남미 여행객들에게 접근해 자신이 강도를 당해 돈을 잃어 버렸다며 꼭 갚겠다며 돈을 빌린 후 잠적해 버리는 수법으로 피해를 본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최근 모 남미여행 포털 사이트에는 교포 A모씨에 대한 사기 경험담이 속속들이 올라 오고 있으며 여행객들에게 자신은 P회사에 다니며 브라질에 오래 살았다며 브라질에 대한 조언과 동정심을 유발하고 친절하게 가방까지 들어주며 여행객들을 안심 시킨 뒤 사기 행각을 펼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A씨에게 이러한 비슷한 수법으로 사기를 당한 남미 여행객들은 신고도 못하고 여행을 중지하고 다시 한국으로 귀국하는 등 발만 동동 구르는 일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A씨는 40대 중반으로 보이며 마른 체구에 선한 얼굴로 다가와 같은 한국인임을 강조하며 여행객들에게 아무것도 못 먹었다며 동정심을 유발한 뒤 돈을 빌리며 사라지는 수법으로 적어도 여행객 약 30여명이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기를 당한 남미여행 포털 사이트 ID ‘열정으로’는 “같은 나라사람을 상대로 사기행각을 버린 것에 너무 배신감 들고 기분이 상하며 이렇게 먼 타지에서 같은 민족끼리 이런다는 것이 아쉽게도 여러가지를 생각을 하게 만든다며 앞으로는 더 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또 다른 패해 여행자는 “남미 5개국을 다니면서 아무 일도 없었는데 브라질에서 한국인을 만나 당했다고 생각하니 조금 억울하네요. 제 2,3의 피해자가 없기를 바랍니다” 면서 당시 A씨와 같이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A씨는 올해 2월부터 브라질 국경 이과수 버스터미널 주위를 배회하며 여행객 또는 교포 상대로 이와 같은 사기행각을 벌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과률료스 국제공항 제3청사에서도 목격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주로 젊은 층의 여행객들에게 접근해 자신이 아르헨티나에 오래 거주하다 몇 년 전 브라질로 옮겨 사업을 하고 있는 가운데 강도를 당해 몇 일째 밥도 못 먹고 있다며 차비 명목으로 적게는 30에서 3백여 해알(약 100불)을 빌린 후 꼭 갚겠다고 약속한 후 잠적하는 수법을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 브라질 한국 학교, 폐교 결정

      Date2016.11.22 Byajutour Views556
      Read More
    2. 길 잃은 80대 한인 노인…민관의 빠른 공조 덕에 가족들 품에 안겨

      Date2016.05.12 Byajutour Views619
      Read More
    3. 브라질 한인 교민합창단 가요무대 출연 확정…세계 한인들에게 큰 감...

      Date2016.04.29 Byajutour Views620
      Read More
    4. 영혼을 감동시킨 맑은 하모니 선사한 브라질 한인 ‘벨칸토 중창단’ ...

      Date2016.04.29 Byajutour Views622
      Read More
    5. KBS 가요무대 22년만에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아리랑을 다시 부른다

      Date2016.04.20 Byajutour Views722
      Read More
    6. 브라질 한인촌에서 두 군경 죽음에 한인 및 지역주민 '뿔났다'...

      Date2016.03.24 Byajutour Views697
      Read More
    7. 한국 출생 12세 '탁구 신동' 브라질 차기 유망주로 주목...실력은 ...

      Date2016.03.11 Byajutour Views624
      Read More
    8. 타이어 펑크 절도’ 일당 검거…한인들의 재 빠른 SNS공유 덕에 철창행

      Date2016.01.19 Byajutour Views629
      Read More
    9. 제34대 브라질 한인회장으로 김요진 후보 당선

      Date2016.01.19 Byajutour Views713
      Read More
    10. 차기 브라질 한인회장에 김요진씨 단독 추대

      Date2015.12.17 Byajutour Views617
      Read More
    11. 광복70주년 및 한국문화의 날 내일(15) 오전 10시부터 개막

      Date2015.08.15 Byajutour Views711
      Read More
    12. 한국문화원, 광복 70주년 가념 문화공연 개최....가야금 박경소, 퍼...

      Date2015.08.15 Byajutour Views824
      Read More
    13. 도전할 만한 땅 브라질 [비즈 칼럼]

      Date2015.07.10 Byajutour Views719
      Read More
    14. 브라질 상파울루 대학 한국 어 문학 전공 과정 존폐 위기

      Date2015.05.29 Byajutour Views769
      Read More
    15. 김범수, 솔로가수 최초 브라질서 단독 콘서트

      Date2015.05.29 Byajutour Views728
      Read More
    16. 브라질에서는 이런일이 있을수 있는지???

      Date2015.05.20 Byajutour Views701
      Read More
    17. 브라질 폴리로고스, 장학생 선발 시험에서 우수한 성적 거둬

      Date2014.12.19 Byajutour Views789
      Read More
    18. 2014브라질 월드컵 종합가이드 (따봉 코리아) 홈페이지 오픈..

      Date2014.06.09 Byajutour Views914
      Read More
    19. 2014 브라질 월드컵 일정

      Date2014.02.04 Byajutour Views1186
      Read More
    20. 붉은악마 응원단 의장 반우용씨 사전 답사를 위해 브라질 방문

      Date2014.02.04 Byajutour Views1202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