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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호를 기다리는 차량에 몰래 접근해 고의적으로 타이어에 펑크를 낸 후 이를 뒤늦게 알아차리고 차에서 내리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절도행각을 일삼던 일명 '타이어 펑크 절도단'(사진)이 검거됐다.

    하지만, 증거불충분으로 자칫 풀려날 뻔 했지만 한인들간의 발 빠른 소셜네트워크(SNS) 공유 덕분에 추가 피해자들이 속속 나타나면서 결국 쇠고랑이를 차게 됐다.

    지난 12월 23일(수) 오전 군경에 의해 검거되어 한인타운 소재 관할경찰서(2경)로 인계된 이들 절도단은 조사결과 페루출생의 3명과 아르헨티나 출생 1명을 포함해 총 4인조로 밝혀졌으며, 검거 당시 일당이 타고 있던 차량내부에서는 피해자들 것으로 보이는 여러 가방과 의류 그리고 노트북 등이 발견됐다.

    이들 일당은 지난 3년간 주로 봉헤찌로, 브라스 지역에서 활동하면서 절도행각을 벌여왔으며, 다수의 한인들도 상당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초기엔 주차된 빈 차량 타이어에 펑크를 낸 후 기다리다가 운전자들이 돌아오면 행인으로 위장해 다가가 도움을 제의하며 말을 거는 동안 다른 일행이 조수석 문을 열고 가방이 지갑을 훔쳐 달아나는 수법이었던 것이 해를 거듭하면서 범행수법도 더욱 대담해 진것으로 피해자들의 진술에 의해 밝혀졌다,

    한편, 이번 일당 검거소식 뒤에는 봉헤찌로 치안자문위원회(CONSEG-BOM RETIRO) 사회분과 넬송 홍(한국명 홍창표)이사가 지역관할인 13군경 고위관계자들을 만나 공조 후 단 이틀 만에 검거한 것으로 전해져 이번을 계기로 자문위원회와의 상호협력 재고는 물론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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