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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대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학구 이하 선관위)가 입후보 등록 신청요강을 지난 1일 지면공고를 통해 발표했다.

    공고에 따르면 한인회장 입후보 등록기간은 오는 10월 19일 정오까지이며 현 한인회관에 임시로 마련된 선관위 사무국에 접수하면 된다.

    입후보 자격으로는 만 40세 이상의 한인으로서 영주권 또는 브라질 시민권자로 브라질에 합법적으로 10년 이상 거주한 자야 된다.

    후보 공탁금 규모는 32대와 마찬가지로 2만 헤알로 책정되었으며, 선관위 제반 비용으로 사용되고 결산공고 후(혹 등록대상의 당 선거가 시행되지 않을 경우도) 한인회에 자동 기부된다.

    앞서 선관위는 지난 9월 13일 현 한인회장으로부터(한인회장관 선거관리규정 제2조)위촉 받아 제33대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선관위원들로는 김학구위원장을 비롯 윤석찬(부위원장), 장대환(사무장/재정), 임샬롬(감사), 이태공(행정사무실장), 한병돈, 홍현순, 김봉갑 위원으로 구성됐다.

    선관위 측은 공고와 별도로 19일부터는 3개 신문 지면을 할애해 ‘공정한 투표로 밝은 한인사회를 이룩합시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캠페인을 전개하며 한인교포들에 관심과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선관위 일동은 “이번 선거를 관리함에 있어 엄중중립과 공정성으로 주권자인 교민들의 뜻이 선거결과에 반영 될 수 있도록 후보자들을 철저히 검증하여 교민사회에 도움이 되는 좋은 회장을 선출하기 위해 노력을 할 것이며 최종 선거관리까지 공정하고 중립적인 자세로 소임을 다 할 것” 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런 가운데 4일자 B신문이 ‘선관위도 모르는 한인회장 입후보’ 라는 제목하에 지난 2일 K모씨가 입후보 접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선관위 측이 이를 묵인하려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는 기사를 보도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선관위 측은 입후보를 발표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지난 내부회의를 갖고 후보 등록마감까지 비밀을 지켜야 많은 후보가 등록 할 수 있을 거란 다수의 의견에 따른 것” 이라고 해명하며 이를 반박했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신문 지상에 입후보 실명과 투표 절차과정 등에 문제를 제기 하고 분란을 일으키고 있다” 며 유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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