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 미스코리아 브라질 ‘진’ 최송이(23)양이 한국 본선무대에서 미스코리아 미 한국일보상을 수상했다.

    최 양은 6월 4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2013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총 55명의 아름다운 후보들과 경합을 벌인 결과 4명과 함께 미스코리아 미로 선발됐다.

    이국적인 외모와 균형 있는 몸매로 대회 개막 전부터 한국 언론들로부터 조명을 받은 최 양은 본선대회에서 27번을 달고 참가해 해외 참가로서는 유일하게 본상 수상자 명단에 당당하게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미스코리아 진 : 참가번호 1번 유예빈 ◆미스코리아 선 : 참가번호 14번 한지은, 24번 김효희 ◆미스코리아 미 : 35번 구본화, 17번 최혜린, 34번 한수민, 39번 김민주, 27번 최송이

    최 양은 앞서 합숙기간 동안 본선 진출자들과 하이원 사회봉사단과 함께 지역 어르신 500여명을 모시고 ‘사랑의 점심’을 대접하고, 공연도 펼치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최 양은 ”브라질에 있는 한국교포들을 대표로 미스코리아에 출전해 영광이다“ 며 ”오늘 음식준비와 함께 어르신들께 브라질 전통 삼바댄스를 선보이려 많은 준비를 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서 미스코리아 ‘미’를 수상한 최 양의 본선무대에 오르기까지 적지 않은 맘 고생과 곤혹을 치르기도 했다.

    최 양은 지난 5월 한인 이민 50주년을 기념해 상파울로 에브라이까(hebraica)극장에서 재브라질한인회(회장 이백수)에서 주관으로 열린 ‘2013 미스코리아 브라질 선발대회’에서 ‘선’에 그쳐 사실상 본선진출이 좌절됐었다.

    하지만, 대회 이후 심사위원 전원이 대회결과에 의혹을 제기하면서 급기야 불복선언과 동시에 법원소송까지 벌어지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자 주관 측인 한인회는 결국 심사위원들의 심사결과를 인정하면서 사태는 일단락되며 본선진출 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한인들은 브라질 한인포탈 게시판 등에 최 양의 수상소식을 전하면서 하와 격려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으며, 본상 수상자들은 앞으로 1년 동안 한국을 대표하는 미의 사절로서 사회공헌활동, 홍보대사, 국제미인대회 출전 등 국내외 각 분야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200 해군전우회, 천안함 46용사와 故 한주호 준위의 추모식 거행 file ajutour 2129 2012.04.05
    199 한중대, 글로벌 태권도 보급을 위해 손상미 교수 등 파견 ajutour 1110 2013.12.10
    198 한전기술,브라질 발전시장 진출 ajutour 1518 2011.04.28
    197 한인회, 총영사관, 노예노동 관련 상파울로주 노동부 방문 file ajutour 1117 2013.04.23
    196 한인회 고문단, 현 한인회장직 자진사퇴 권유 결의 ajutour 1095 2013.08.14
    195 한인타운 경축행사 ajutour 1513 2010.05.24
    194 한인의사회 공고 Webmaster 1615 2004.07.12
    193 한인업주 구속관련..긴급대책 공청회 열려 Webmaster 1637 2007.05.14
    192 한인교포들의 한마당 가수 이치현, 김세화 등 출연 file ajutour 1890 2012.02.16
    191 한인교포 상파울로 명예 시민상 Webmaster 2577 2006.09.02
    190 한인 리나 김 부부, 브라질리아 탄생 사진집 출간 ajutour 1410 2011.03.15
    189 한인 교포 독감 예방 접종 아주여행사 2535 2004.07.16
    188 한인 50대 여행객 죽음 둘러싼 엇갈린 주장 논란 ajutour 1685 2009.04.24
    187 한브 문화예술 교류 합동전 Webmaster 2372 2005.08.24
    186 한국인 밀집 지역에서의 패션쇼 Webmaster 1620 2006.03.22
    185 한국의 풍물패 브라질 방문 Webmaster 1741 2004.10.26
    184 한국의 우리은행, 브라질 남미 최초로 브라질에 은행 오픈 ajutour 1666 2012.10.09
    183 한국문화원, 광복 70주년 가념 문화공연 개최....가야금 박경소, 퍼... ajutour 827 2015.08.15
    182 한국 출생 12세 '탁구 신동' 브라질 차기 유망주로 주목...실력은 ... ajutour 625 2016.03.11
    181 한국 속한 브라질 월드컵 H조 ajutour 1113 2013.12.1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