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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8월 25~26일 양일동안 루스 플라자 컨벤션 홀에서는 ‘알기쉬운 수입절차’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열렸다.

    SIDMAX Internacional에서 주최하고 재 브라질 한인회와 세계 한인무역협회 브라질지부 후원으로 무료로 개최된 본 세미나에는 양일 동안 약 160 여명의 참가자가 몰렸으며, 더구나 대다수의 참가자들이 수입관련업에 종사하거나 향후 수입을 고려하고 있는 참가자들이 주 대상이어서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조 순 대표이사는 강연에 앞서 취지에 대해 “수입에 필요한 기본적인 서류에서 부터 수입 절차 등의 정보를 투명성 있게 전달함으로써, 비합리적인 추가적인 비용은 물론 보다 안전하게 수입 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것이 도움을 드리는 것이 주 목적” 이라고 설명했다.

    높은 생산 원가 절감 등과 기타 이유로 국내 현지 생산보다는 중국 등 해외 지역에서 의류 완제품을 수입하는 업체들이 늘어나면서 한때 호황을 이뤘지만 최근 브라질 수입정책에 따른 국세청 수입허가제(Radar) 의무제가 도입되면서 이에 대한 정보와 이해가 턱 없이 부족했다는 점에 경청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은 진지했다.

    이날 세미나는 ▲ 수입자 면허 취득방법에서부터 ▲ 수입방식 ▲ 안전한 수입을 위한 수입 통관절차 ▲ 수입품 대비 적합한 NCM CODE 인식 및 구별업무 ▲ 필요한 서류들 ▲ 라벨과 포장 ▲ 브라질 수입업무 절차 ▲ 통관 프로세스 ▲ 통관 등에 걸쳐 구체적이면서 포괄적인 설명 등으로 진행되어 이해를 도왔다.

    여인진 대표이사는 “2년 전 재 브라질 한인회 주최로 세미나 개최 당시 약 2백 여명이 몰려 혼잡을 빚기도 했지만 올해에는 인터넷사전예약을 도입해 혼잡을 간소화 했다” 라며 “앞으로도 수입 관련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 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패기 넘치는 30대 젊은 CEO 조 순, 여인진씨가 공동대표로 있는 SIDMAX Internacional는 지난 2003년 설립되어 상 파울로 시내 중심가인 빠울리스타 대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브라질 시장에서 신용과 신뢰를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무역, 운송, 물류 전문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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