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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3월17일 교통 위원회 위원이자 현 연방의회 하원의원인 윌리암 우 의원은 밀톤 몬치 교통 위원회 위원장과 클라우지오 디아즈 부위원장과 함께 최경림 주 브라질 대사와 만찬 자리를 갖게 되었다.

    이번 만찬 자리에서의 화제는 5월달에 열릴 예정인 고속철도 (Trem de alta velocidade – TAV) 입찰건임으로 브라질에 새로 도입이 될 고속철도 구간은 깜삐나스시부터 히오 데 자네이로시까지이며, 상파울로에서는 깜뽀 데 마르찌와 과룰료스 국제 공항을 거치게 된다.

    평균 속도 340km/h 를 자랑하는 고속철도는 브라질의 야심찬 프로젝트로써 현재 정부는 2016년 상반기까지 완공을 마무리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일부 구간을 2014년 월드컵때까지 공사를 마무리 하는 계획이다. 또한 정부 관계자에 의한다면 5월에 입찰이 시작된다면 6월중에 철도사업을 주관할 컨소시엄이 결정이 될 것 이다.

    사실상 룰라 대통령의 후계자이자 여당의 예비 대선 후보인 질마 후세프 정무장관은 지난주 19일 아젠시아 에스타도와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입찰건에 대해선 아시아 국가들이 가장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은 베틴 그룹 (Grupo Betin)과 삼성 그리고 현대 기업들로 구성된 컨소시엄으로 일본, 중국, 프랑스, 독일 그리고 스페인과 입찰 경쟁을 펼치고 있다.  

    총 190억달러 (340억 헤알)의 투자가 소요되는 이번건은 브라질의 지역적인 문제를 해소함으로 교통 문제를 완화할 수가 있게 되며, 2016년까지 이어지는 공사로 지역경제 개발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예정이다.

    일부 구간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맞추어 건설을 완공할 예정이며, 2016년 이후에는 미나스 제라이스 주를 비롯한 파라나, 히오 그란지 두 술까지 구간을 늘릴 예정이다.

    한편 입찰은 전적으로 브라질 육상교통청(ANTT)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승부에 관건은 기술이전으로 전문가들은 검토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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