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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 노인회(회장 이병학)에서는 12일 낯 유토피아 식당에서 70여명의 노인회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아버지날 기념 경노잔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권영욱 총영사와 김철언 한인회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오창근 씨가 노인들의 건강관리에 대한 강의를 하였다.

    이어서 이병학 노인회장의 인사말과 함께 최고령자이신 조수선 옹(90세)과, 이필성 옹(85세), 강진석 옹(86세), 고광순 옹(86세)에게 선물을 증정하였다.

    식순을 마친 후 참석자들은 즐거운 식사와 함께 즐거운 여흥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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