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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이 중국산 제품에 대해 긴급수입제한조치를 발동하기 위한 추진안에 서명했다고 언론이 7일 보도했다.

    룰라 대통령은 6일 브라질 국내 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중국산 수입제품에 대해 품목별 쿼터를 적용하고 부가세를 적용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2개의 긴급수입제한조치 추진안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브라질 정부는 조만간 세계무역기구(WTO)에 긴급수입제한조치 발동의 불가피성을 담은 문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브라질 재계는 지난 6월부터 저가 전략을 앞세운 중국산 제품의 수입 증가로 시장교란이 나타나면서 국내 관련업계가 큰 피해를 보고 있다며 정부에 대해 긴급수입제한조치 발동을 요구해 왔다.

    브라질 재계는 특히 지난해 중국에 대해 시장경제국 지위를 인정함으로써 중국산 수입제품에 대해 규제를 어렵게 만든 것은 정부의 외교적 실수라고 주장하며 정부를 직접적으로 비난해 왔다.

    이와 관련, 루이스 페르난도 푸를란 브라질 통상산업개발부 장관은 지난주 베이징(北京)에서 중국 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중국산 제품에 대해 수출자율규제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청했으나 협상에 실패했다.

    브라질의 중국산 제품 수입 규모는 올들어 지난 8월 말까지 33억800만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의 22억4천500만달러보다 47.4%가 증가하는 등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다.

    현지 언론은 양국이 지난해 이후 유지해온 긴밀한 관계가 최근들어 유엔 개혁 및 통상마찰을 놓고 균열 조짐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이 브라질 정부의 조치에 어떻게 대응할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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