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 조회 수 41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0151105104431.jpg

    뱀을 물어죽여 화제가 된 브라질의 생후 17개월 된 아기 로렌조 페레이라와 로렌조의 어머니 자이네 페레이라

    생후 17개월 된 유아가 맹독을 뿜는 뱀을 물어죽인 사건이 발생했다.
    영국 일간지 더타임스는 3일(현지시간) 브라질의 1살배기 아기 로렌조 페레이라가 집 뒤뜰에서 놀다가 살무사를 물어죽였다고 보도했다.
    로렌조의 어머니 자이네는 아들이 어떻게 놀고있는지 보러갔다가 뱀이 아들의 입에 물린채 빠져나가려고 움직이는 장면을 봤다.
    어머니는 뱀을 떼여놓으려고 했으나 아기가 말을 듣지 않아 결국 남편까지 동원돼 로렌조의 입을 억지로 열고 뱀을 꺼냈다고 한다.
    혼비백산한 부모는 곧장 아들을 병원으로 데려가 혹시 뱀에 물린것은 아닌지 검사를 받았지만 의료진은 아기에게 아무런 이상징후가 없으며 아기가 뱀을 죽인것으로 보인다고 결론 내렸다.
    로렌조를 검사한 의사는 "아기가 뱀의 머리 주변을 깨물어 움직일수 없도록 했다"면서 "자기방어 본능에 의한것이였거나 그저 뱀을 장난감으로 여긴것 같다"고 설명했다.

    20151105104443_9843.jpg
    아기의 부모가 병원으로 함께 가져온 뱀은 브라질남부, 아르헨띠나, 빠라과이 등에 서식하는 맹독성 살모사인 '자라라카' 종으로 판명났다.
    이 뱀에 물리우면 뇌출혈, 신장이상 증세, 쇼크 등을 일으킬수 있다.
    아기에게 습격당해 죽은 뱀은 아직 성체에 이르지는 않은것으로 보인다고 더타임스는 전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로렌조가 크면 들어갈만한 브라질 특수부대가 있는가' 등의 댓글을 남겼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541 브라질에서 혼쫄난 맥도널드 ajutour 599 2015.09.19
    540 브라질에서 피카소 작품 또 도난 당해 Webmaster 2231 2008.06.13
    539 브라질에서 입학시험이 가장 어려운 대학 ITA 공대 ajutour 2149 2010.09.02
    538 브라질에서 이런일이 ( TV 리얼리티 쇼, 남자가 출연중 실제 강간 혐의받아 ) ajutour 1559 2012.01.18
    » 브라질에서 17개월 유아, 맹독 살모사 물어죽여 file ajutour 416 2015.11.05
    536 브라질에 새로운 치과재료 소개, 얇은 세라믹 보철 이용 ajutour 2027 2009.10.09
    535 브라질에 부동산 투자하는 미국 갑부 Webmaster 2556 2006.12.19
    534 브라질에 부동산 바람 불자 중개인 직업 인기 ajutour 1707 2010.05.24
    533 브라질에 440만t급 제철소 건설 추진 Webmaster 2541 2005.08.23
    532 브라질서, 2차 세계대전 독일 잠수함 발견 ajutour 1372 2011.07.22
    531 브라질서 항공기 비상착륙…최소 15명 부상 ajutour 786 2013.09.09
    530 브라질서 한국 정보통신기술 로드쇼 열려 ajutour 2132 2009.03.20
    529 브라질서 인도발 변이 코로나 감염자 첫 발생…화물선 선원 6명 ajutour 472 2021.05.20
    528 브라질서 댐 터져 5명 사망 아주여행사 3123 2004.07.06
    527 브라질서 대규모 시위 확산 왜? 월드컵 필요없다 ajutour 771 2013.06.29
    526 브라질산 특급커피 file ajutour 1537 2012.02.15
    525 브라질산 총기로 무장한 파라과이 게릴라 조긱 file ajutour 541 2015.02.06
    524 브라질산 아가리쿠스 Webmaster 2503 2005.09.27
    523 브라질리아 대학에서 미니스커트 여학생 옹호 나체시위 ajutour 2281 2009.11.17
    522 브라질대법원, 차고도 차압 대상에 포함 ajutour 1743 2010.06.17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37 Nex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