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 조회 수 9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가 브라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사용 승인을 받기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

    26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화이자는 전날 브라질 보건부 산하 국가위생감시국(Anvisa)에 코로나19 백신 사용 승인에 필요한 임상시험 자료를 제출했다.

    화이자 브라질 법인은 성명을 통해 "브라질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한 중요한 진전"이라면서 "브라질 보건 당국으로부터 신속하게 승인을 받기 위한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화이자가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함께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은 3상 임상시험에서 감염 예방효과가 95%에 달하고, 안전성에서 큰 문제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앞서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백신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했으며, 승인받으면 거의 곧바로 유통을 시작할 예정이다.

    브라질에서는 미국 화이자·독일 바이오엔테크, 중국 시노백(Sinovac·科興中維) 생물유한공사, 다국적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영국 옥스퍼드대, 존슨앤드존슨 등 4개 코로나19 백신의 3상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보건부는 10∼15일 안에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보건부는 백신 확보 물량을 늘리기 위해 미국의 화이자와 모더나, 벨기에의 얀센, 인도의 바라트 바이오테크, 러시아 국부펀드 '러시아 직접투자 펀드'(RDIF) 등과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브라질 언론은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의 반대에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해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아우구스투 아라스 연방검찰총장은 전날 연방대법원에 보낸 의견서를 통해 각 주지사가 보건부의 결정 없이도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는 권한을 가져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이와 관련, 히카르두 레반도프스키 연방대법관은 다음 달 4∼11일 열리는 대법관 전체회의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 문제를 다룰 것이라고 예고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721 브라질, 열차 충돌사고 8명 이상 사망 Webmaster 2363 2007.09.27
    720 LG 브라질 새 공장 준공 Webmaster 2842 2005.07.21
    719 WBC 축구의 나라 브라질, 한국야구 찬사 ajutour 2204 2009.03.24
    718 룰라 “선진국 개도국지원을” 아주여행사 3472 2003.05.30
    717 "기준금리 너무 높아"…브라질 고금리 정책 효율성 논란 ajutour 438 2017.02.06
    716 "입학 쿼터제" 도입 논란 아주여행사 3203 2003.06.17
    715 첮 남미출신 교황 브라질 방문에 150만명이 열광 ajutour 825 2013.08.05
    714 '불볕더위' 브라질 국토 절반서 정전 사고 피해 file ajutour 583 2015.01.21
    713 '브라질의 트럼프' 보우소나루 "작은 정부로 저성장 탈출할 것" ajutour 633 2019.01.08
    712 '의혹 투성이' 포스코-동국제강 브라질 합작사업…포스코 "정확한 투자금액 파악 어렵다" file ajutour 691 2015.03.31
    711 '자책골' 브라질, 스위스에 져 6연승 마감 ajutour 841 2013.08.15
    710 (브-아)단일통화 합의 아주여행사 3601 2003.05.07
    709 (브라질+중국)공동개발한 인공위성 9월 발사 아주여행사 3682 2003.05.31
    708 10년간 쓰레기산을 공원으로… 브라질 슬럼가의 - 우공이산 file ajutour 807 2015.05.29
    707 1일부터 브라질 총기 재등록 실시 Webmaster 2764 2006.11.28
    706 2,500가구, 통일교 소유 토지 포위 시위 아주여행사 3321 2003.07.12
    705 2006년 리우데 자네이루 카나발 Webmaster 3175 2005.11.14
    704 2011년 부터 브라질 공립 고등학교에 콘돔기계 설치한다 ajutour 2162 2010.09.21
    703 2014 브라질 월드컵 특수, 업종별 희비교차 ajutour 786 2014.02.13
    702 2014 브라질 월드컵, 현지 관람 팁 공개 file ajutour 1884 2013.02.0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 Nex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