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 2005.02.03 12:30

    성폭행과 성개방

    조회 수 3596 추천 수 73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남미에선 길에서 남녀가 키스하는 장면을 흔히 볼수가 있다.
    젊은 연인등은 물론이고 할머니,할아버지들도 길에서 입을 맞춘다.
    남미에 갓 온 한국인들은 노, 장년층의 키스하는 모습에 놀라거나 옆눈으로 훔쳐본다.
    그래도 여기 사람들은 보거나 말거나 키스를 한다.
    초등학교 5~6학년인 10대 초반 아이들도 길에서 자연스레 키스들을 하며,
    키스하는 수준은 웬만한 어른들을 능가한다.
    우루과이는 12월~3월까지가 여름이다.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시내 중심가 공원에 가면 점심시간에 공원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직장인들이 많이있다.
    여자들은 아예 비키니 차림으로 잔디에 드러눕는다.
    애인도 일광욕에 동참하여 크림을 발라주고, 뜨거운 태양을 즐기며, 키스도 자연스럽게 한다.
    남미에선 일반적으로 있는 일이다.
    아르헨티나의 어느 일간지 조사에 의하면 이 나라 청소년이 첫 성 경험을 하는 시기는 15 ~ 16세 사이에 50%가 넘는다.
    남미의 부모들은 아이가 15세가 되면, 성인식(육체적 측면에서 보는)을 한며, 축하한다.
    딸 가진 부모들은 결혼식 드레스를 입히고 사진을 찍으며 피로연 행사를 갖는다.
    파티에 참가하는 상대편 남학생들은 나비 넥타이에 양복 정장을 입고  참가하며, 학생 하객들은 원피스, 투피스, 정장, 등의 피로연 복장으로 수백명씩 파티에 참석한다.
    여자 학생은 부모에게 남자 친구를 소개하며, 그 앞에서 진한 입맞춤을 한다.
    이 같은 조숙함과 성 개방이 반드시 좋은 것일까?
    여학생들 중에는 임신으로 학교를 그만두기도 하고, 동거하는 철부지 학생들도 있다.
    인신한 당사자나 어린 동거 부부는 본인들이 원해서 벌어진 결과임을 인정한다.
    몇달전 한국에서 10대 청소년들의 집단 성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남미에선 이런 성폭행 사건이(있는지 없는지)거의 없다.
    워낙 성에 개방적이어서 그런지 성폭행이 발생하는 사회 풍토를 이해하지 못한다.
    성폭행은 상대방의 인격을 짖밟는다는 면에서 성개방의 페해보다 훨씬 심각하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721 브라질, 열차 충돌사고 8명 이상 사망 Webmaster 2363 2007.09.27
    720 LG 브라질 새 공장 준공 Webmaster 2842 2005.07.21
    719 WBC 축구의 나라 브라질, 한국야구 찬사 ajutour 2204 2009.03.24
    718 룰라 “선진국 개도국지원을” 아주여행사 3472 2003.05.30
    717 "기준금리 너무 높아"…브라질 고금리 정책 효율성 논란 ajutour 438 2017.02.06
    716 "입학 쿼터제" 도입 논란 아주여행사 3203 2003.06.17
    715 첮 남미출신 교황 브라질 방문에 150만명이 열광 ajutour 825 2013.08.05
    714 '불볕더위' 브라질 국토 절반서 정전 사고 피해 file ajutour 583 2015.01.21
    713 '브라질의 트럼프' 보우소나루 "작은 정부로 저성장 탈출할 것" ajutour 633 2019.01.08
    712 '의혹 투성이' 포스코-동국제강 브라질 합작사업…포스코 "정확한 투자금액 파악 어렵다" file ajutour 691 2015.03.31
    711 '자책골' 브라질, 스위스에 져 6연승 마감 ajutour 841 2013.08.15
    710 (브-아)단일통화 합의 아주여행사 3601 2003.05.07
    709 (브라질+중국)공동개발한 인공위성 9월 발사 아주여행사 3682 2003.05.31
    708 10년간 쓰레기산을 공원으로… 브라질 슬럼가의 - 우공이산 file ajutour 806 2015.05.29
    707 1일부터 브라질 총기 재등록 실시 Webmaster 2763 2006.11.28
    706 2,500가구, 통일교 소유 토지 포위 시위 아주여행사 3321 2003.07.12
    705 2006년 리우데 자네이루 카나발 Webmaster 3175 2005.11.14
    704 2011년 부터 브라질 공립 고등학교에 콘돔기계 설치한다 ajutour 2162 2010.09.21
    703 2014 브라질 월드컵 특수, 업종별 희비교차 ajutour 786 2014.02.13
    702 2014 브라질 월드컵, 현지 관람 팁 공개 file ajutour 1884 2013.02.0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 Nex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