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 조회 수 2011 추천 수 49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4월26일은 고혈압의 날이다. 정부가 정한 고혈압을 예방하고 퇴치하자는 날이다. 2009년 통계자료에 따르면 국민 24.4%가 고혈압 환자이다.

    대도시 상파울로는 전국 평균 보다 높아 26.5% 즉 4명에 1명꼴로 고혈압이다. 연령층에 상관없이 고혈압으로 진단 받는 브라질인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06년은 브라질 국민의 고혈압 환자는 21.5%였다.

    국민들에게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진작시키는 캠페인을 벌이는 행사장에서 조제 뗌뽀롱 보건부 장관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보건부 장관은 브라질인들은 음식 습관을 바꿔야 하고 섹스를 포함해 더 운동을 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하루에 과일 다섯번 먹는 것 이외에 섹스 역시 다섯번 할 것을 권한다”고 농담했다.

    “춤추고, 섹스하고, 체중조절하고, 식생활개선하고, 운동하고 특히 정기적으로 혈압체크 하십시오”라고 덧붙였다. 고혈압 최고 도시는 리오 데 자네이로, 2009년 주민 28%가 고혈압으로 집계됐다. 고혈압으로 인해 브라질에서 매해 13만2천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브라질 고혈압 협회는 보고하고 있다.

    고혈압 환자가 증가하는 것은 병원의 도움을 받으러 가는 사람들이 그 만큼 늘어가고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고혈압 진단 환자가 증가하는 현상에 대해 경악할 필요까지는 없다고 보건부 장관은 말했다.

    그러나 브라질 고혈압협회에 따르면 전국 환자수가 30%를 육박하고 있다. 현재 65세 이상은 63.2%가 혈압의 문제를 갖고 있으며 고혈압은 여성(27.2%)이 남성(21.2%)보다 많이 나타나고 있다.

    혈압은 혈압기로 잰 수치가 9/14를 초과할 때 고혈압 환자로 간주한다. 혈액이 몸 전체를 순환할 때 동맥 혈관벽에 압력이 높아지면 심장과 신장, 뇌에 지나친 부담을 주어 뇌일혈 또는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 있는 위험이 증가된다. (디아리오 데 상파울로,27/04/10)

    사진: “하루에 과일 다섯번 먹는 것 이외에 섹스 역시 다섯번 할 것을 권한다”고 뗌뽀롱 보건부 장관은 농담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721 한국 요구르트 브라질 상파울로에 진출 ajutour 347150 2009.11.17
    720 브라질 전역 공항 50% 연착 재발 Webmaster 84718 2006.11.14
    719 브라질 코로나19 뉴스 - 정보 2020년 7월 8일 ajutour 35531 2020.07.08
    718 브라질 뉴스 - 코로나19 정보 2021년 6월 24일 ajutour 23448 2021.06.24
    717 상파울로 국제공항, 특급열차 운행계획 Webmaster 20861 2007.01.01
    716 브라질 뉴스 - 코로나19 정보 2020년 10월 20일 ajutour 20340 2020.10.20
    715 브라질 지역별 인디오 분포자료 ajutour 8007 2011.04.28
    714 브라질 코로나 하루 사망자 3천명 넘어서…“끔찍한 상황 ajutour 6563 2021.03.31
    713 브라질, 한국 운전면허 불인정 통보 아주여행사 3976 2004.04.24
    712 브라질 공무원 연금개혁 반대 대규모 시위 아주여행사 3836 2003.06.12
    711 브라질 룰라 대통령 가봉 방문 아주여행사 3827 2004.07.31
    710 브라질 패션 쇼 아주여행사 3764 2004.07.06
    709 파라과이 대선 두아르테 당선 아주여행사 3756 2003.04.29
    708 부딴땅 뱀 연구소 감기 예방약 생산 아주여행사 3751 2004.07.12
    707 (브라질+중국)공동개발한 인공위성 9월 발사 아주여행사 3682 2003.05.31
    706 아마존 열대우림 급속도 황폐화.... 아주여행사 3665 2003.06.30
    705 리오 마약업자 색출나선 군 특수부대 아주여행사 3635 2004.07.31
    704 물 밖 호흡 가능한 ''신비의 물고기'' 발견 아주여행사 3630 2003.07.07
    703 (브-아)단일통화 합의 아주여행사 3605 2003.05.07
    702 성폭행과 성개방 Webmaster 3602 2005.02.0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 Nex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