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 조회 수 2769 추천 수 70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2006년 독일 월드컵 남미 최종예선에서 아르헨티나는 브라질을 맞아 지난 브라질원정 1차전 경기에서 3-1로 패한 설욕을 3-1로 되돌려 주고 본선 티켓 한장을 거머쥐는데 성공했다.

    8일(수) 저녁 9시 45분부터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 모누멘탈 뉴네스 경기장에서 5만여 관중이 열광하는 가운데 숙적인 브라질을 맞아 3-1로 승리했다.

    전반전부터 골 득실사냥에 나선 아르헨티나는 전반 4분 곤잘레스의 기막힌 패스를 받은 끄레스포가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하게 골을 성공. 1-0으로 앞서갔다. 이에 브라질팀은 반격을 시도했지만 번번한 패스미스로 인해 아르헨티나 골 진영에서 번번히 볼을 뺐기는등, 전반 내내 힘든 경기를 진행해 나갔다.

    이에 기회를 잡은 아르헨티나는 전반 18분 히켈미의 돌려차기 슛을 성공 2-0으로 달아났고. 급기야 전반 40분 사비올라의 짦은 패스를 끄레스포가 헤딩슛을 성공 전반전을 3-0으로 승리하며, 전반전을 끝냈다.

    후반이 시작되면서 브라질팀은 조금씩 공격이 살아나는 듯한 듯, 아르헨티나 골 문전을 조금씩 두둘겨 갔다. 하지만 압박수비로 돌변한 아르헨티나 수비장벽을 뚫기에는 역부적이였다.

    후반17분경 빠헤이라 브라질감독은 공격수인 호빙뇨선수를 빼고, 수비수 헤나또 선수를 투입하고, 호날징뇨선수를 조금 더 공격선으로 올려놓고 까까와 아드리아노 투톱을 앞세워 아르헨티나 문전을 계속 조여가기 시작했다. 그러기를 27분경 패널티라인 밖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호베르또 까를로스선수의 총알같은 슛을 성공, 한골을 만회하는데 성공했다. 이에 힘입은 브라질선수들은 후반 남은 시간 내내 추가골 득점에 노력을 했지만 아쉽게도 아르헨티나앞에서 무릎을 꿇어야만 했다.

    이 경기로 인해 브라질은 승점27점, 순위2위로 승점 23점 3위인 에콰도르, 22점 4위인 파라과이, 승점 20점 5위인 콜롬비아등의 맹추격에 시달리게 됐다.

    아르헨티나는 주최국인 독일을 제외한, 한국, 일본, 이란, 사우디 아라비아에 이어 다섯번째로 본선행 티켓의 영광을 안은 국가가 됐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121 브라질 공무원 5만, 연금법 통과 항의 격렬시위 Webmaster 2616 2003.08.08
    120 브라질, 2.4분기도 마이너스 성장..경기후퇴 심화, Webmaster 2616 2003.08.29
    119 축구황제 펠레 박물관 Webmaster 2617 2005.02.04
    118 파라과이-아르헨티나-브라질 삼각 국경지대에서 Webmaster 2618 2005.09.27
    117 폴크스바겐, 브라질 생산분 100% 플렉스 차량 전환 Webmaster 2619 2006.03.24
    116 브라질, 빈곤퇴치기금 위한 ''2달러 항공세'' 도입 Webmaster 2621 2006.03.03
    115 노무현 대통령 브라질 동포 간담회 Webmaster 2626 2004.11.17
    114 브라질, 기준 금리 1.5% 인하 Webmaster 2631 2003.07.24
    113 그린 피스 "아마존 가뭄은 삼림파괴가 원인 Webmaster 2642 2005.10.20
    112 할리우드, 축구황제 펠레 영화 만든다 Webmaster 2662 2007.03.29
    111 브라질 대통령 코로나19 전국민 자가 격리 끝내고, 상업활동 정상화 해야 한다고 주장 ajutour 2665 2020.03.25
    110 브라질 빈부차이 세계 2번째 Webmaster 2666 2005.06.09
    109 연간 2백명씩 암살한 브라질의 ''살인회사'' Webmaster 2667 2007.04.13
    108 브라질 호베르투 후카이 박사는(83년 KAL기 격추사건) Webmaster 2673 2003.09.01
    107 축구선수 호나우두 아버지 집에 Webmaster 2677 2005.03.03
    106 브라질 축구선수 Webmaster 2681 2004.12.22
    105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Webmaster 2685 2005.05.28
    104 경찰 관광객 경호서비스 제공 Webmaster 2708 2005.01.11
    103 원숭이 탈을쓴 땅굴 전문 강도단 Webmaster 2711 2004.10.14
    102 조류독감 비상 (브라질) Webmaster 2719 2005.03.24
    Board Pagination Prev 1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 37 Nex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