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 조회 수 1743 추천 수 48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신용카드, 수표융자(cheque especial), 각종월부, 양육비 심지어 관리비(condomínio) 빚까지도 차압에 들어가는데 대법원은 차고(vaga de garagem)도 차압대상에 포함시킨다는 결정을 내렸다.

    1991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법에 의하면 냉장고, 텔레비전, 침대, 가스 레인지, 마이크로 오븐, 에어컨, DVD 등 가족이 매일 사용하는 기본 생활품은 차압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채무자 가족이 거주 하는 유일한 부동산 역시 제외된다.

    그런데 이번 대법원은 가족의 유일한 부동산에 소속돼 있는 등기에 등록된 차고는 차압할 수 있도록 결정했다.

    그러나 1년에 한번씩 제비 뽑아 주차 공간을 결정하는 임시차고(vagas temporárias)는 차압할 수 없다.

    “20년 이상 된 건물은 고정차고가 있는 경우가 많다. 등기에 차고가 등록돼 있다. 그러나 새 건물들은 차고면적이 아파트 면적 안에 포함돼 있고 등기가 하나로 되어 있지 분리돼 있지 않다”고 부동산관리협회(Secovi) 부회장 후버트 제바라는 말했다.

    차압은 판사의 허가가 나와야 하는데 대체로 90일 이상 된 채권요구만 받아들인다.

    “대부분의 아파트 관리 규약은 외부인이 차고를 소유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차압한 차고는 건물에 거주하는 다른 사람에게 팔아야 한다는 제약이 따른다”고 제바라 부회장은 말했다.

    “채무자는 차고 없이 생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동차, 오토바이, 피아노, 예술품 등이 차압대상이기 때문에 자동차 없이 살수 있듯이 차고 없이도 생활하는데 지장이 없을 것이라는 것이 대법원이 차고를 차압할 수 있도록 결정한 이유다”라고 제바라 부동산관리협회 부회장은 설명했다. (디아리오데 상파울로,8/6/10)

    사진: 대법원은 차고도 차압대상에 포함하기로 결정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541 브라질 산토스항 컨테이너 폭발사고로 유독가스 확산 file ajutour 544 2016.01.19
    540 브라질 뉴스 - 코로나19 정보 SP시는 백신 접종자의 운집을 피하기 위해 새로운 연령별 접종 날짜를 다시 발표하였습니다.2021년 6월 16일 ajutour 557 2021.06.16
    539 저성장 늪에 빠진 브라질, 경제규모 세계 7위 흔들 ajutour 558 2015.03.31
    538 브라질에서는 이런 일이... ajutour 559 2015.01.21
    537 브라질-파라과이 내주부터 자국 통화 무역대금 결제 시스템 도입 ajutour 559 2018.08.03
    536 연금 천국인 브라질 - 연금제도 손본다 ajutour 562 2015.01.06
    535 브라질 뉴스 - 코로나19 정보 2021년 6월 15일 ajutour 565 2021.06.15
    534 브라질 커피 값 file ajutour 566 2015.03.07
    533 브라질 정부 경제팀 자중지란…정책 둘러싸고 혼선 ajutour 568 2015.09.03
    532 브라질 룰라 전 대통령 '옥중 서한'…"무죄 입증해 풀려나고 싶어" ajutour 569 2018.04.24
    531 브라질 전 · 현직 대통령 동반 몰락 - 스타 판사를 브라질 대통령으로 ajutour 571 2016.03.24
    530 헨드폰 부품만 노리는 강도 ajutour 572 2015.02.06
    529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전후 대량실업 사태 우려 ajutour 577 2016.01.19
    528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 나 어떡해 '… 브라질 하원, 2주 내 탄핵 표결 초읽기 ajutour 582 2016.04.04
    527 '불볕더위' 브라질 국토 절반서 정전 사고 피해 file ajutour 583 2015.01.21
    526 브라질 국민 10명 중 7명이 호세프 대통령 탄핵 찬성 ajutour 583 2016.03.24
    525 브라질 전 대통령 룰라 개혁은 환상이었다 ajutour 587 2015.08.28
    524 브라질 대선 한 달 앞두고 좌절된 전 대통령 룰라의 꿈 ajutour 590 2018.09.17
    523 브라질 국영 석유기업 페트로브라스 주가 2003년 이후 최저치 ajutour 591 2016.01.19
    522 브라질 페트로브라스 심해유전 개발 늦어질 수 있어 file ajutour 595 2015.05.20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37 Nex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