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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농업 노동자 연맹에 연계된 약 300명의 무토지농민운동가들(MST)이 세계 평화 가정 협회를 이끌고 있는 한국의 문선명 명의의 자마이까 농장을 침입했다고 일간지 에스따덩이 30일 보도했다.

    이들은 브라질 중서부에 위치한 마또 그로소 도 술(MS) 빤따날 지역에 문선명의 소유로 된 43개 소유지에 대해 브라질 정부가 대책을 세우도록 압력을 넣기 위해 침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선명 소유의 농장은 자르징 시를 끼고 BR-276 고속도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농장규모는. 3천 헥타아르에 달한다. 이들은 지난 금요일 밤에 쇠사슬과 자물쇠들을 갖고 침입하여 이 농장의 입구와 출구를 통제했다.

    무토지농민운동가들은 이 농장을 떠나기를 거부하는 한 명의 한국인만을 제외하고 농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을 쫓아냈다 농장을 떠나기를 거부한 한국인은 그 지역이 ‘신성한 장소’라고 말하며 저항했다. 그는 그날 병으로 인해 도시의 한 병원으로 우송되었지만 동일한 날 퇴원한 뒤, 역시 문선명 소유의 노바 에스뻬란사 농장으로 거처를 옮겼다. 이곳은 또 다른 외국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농장이다.

    시위자들은 현재 87세의 문선명 교주의 토지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문선명은 자신의 단체의 이름으로 보니또 시에서 뽀르또 무르찌뇨 시까지 이어지는 거대한 농장들을 매입했다. 이 지역은 브라질에서도 유명한 관광지로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히는 지역이다.

    농지개혁사업재단에 등록된 그의 토지는 총 43개나 된다. 하지만 2004년에 이 토지들은 비 경작지로 고소되어, 농지개혁사업재단의 감사 목표가 됐다.

    농지개혁사업재단은 이 농장들이 모두 그룹화되는 과정을 지켜보았다. 초기 43개 농장들은 문선명 교주의 단체를 통해 17개로 통합화됐다.

    얼마전 농지개혁사업재단은 노사 세뇨라 파찌마, 모호 아줄, 성 조르지, 빠라이조 피게이라, 자마이까 농장들은 농지개혁을 위해 적당한 토지로 분류했고, 이 농장들의 면적은 총 5천 헥타아르에 달한다.

    2005년 농지개혁사업재단은 문 교주의 농장을 토지분배 대상에 포함시켰지만 아직까지 무토지농민운동가들에게 전혀 분배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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