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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08.02 12:24

    브라질 여성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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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용 제품회사들, 20억 달러의 브라질 시장을 노린다.

    브라질 여성들의 64%가 곱슬머리, 전기 미용제품 시장에 경쟁이 강화되기 시작했다.

    드라이기, 머리 피는 기구, 머리 마는데 사용하는 기구, 면도기와 털 뽑는 기구 등 대규모 기업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프랑스회사 아르노는 미용 제품들을 판매하기 위해 세계적인 모델기관 ‘엘리트 모델’과 계약을 맺었고, 네덜란드회사 필립스는 브라질에서 미용기구 판매를 두 배로 확장하고자 하는 야심 찬 계획을 갖고 있다.

    브라질 회사 따이피는 올해 드라이기와 머리피는 기구와 마는 기구 제품 판매 30% 성장을 목표를 세웠으며, 브리따니아 회사도 드라이기 생산량을 증가시켰다.

    왜 갑자기 대기업들이 전기미용제품 시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지 다양한 이유가 있다.
    먼저 브라질 개인위생용품 및 화장품협회에 따르면 2006년도 화장품과 개인위생용품에 85억 달러가 유통됐다. 이 중 25%인 21억 3천만 달러는 주로 머리에 관련된 제품이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브라질 여성의 64%가 곱슬머리며 68%가 현재 자신의 머리 결에 불만을 갖고 있다.

    뷰티 컬러 마케팅(머리 염색약) 담당자는 머리관련 전기제품 생산업자들이 새로운 시장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뷰티 컬러는 내년 초에 곱슬머리 관리 파트를 따로 운영할 계획이다.

    미용제품의 발전 외에도 장기 신용카드 그리고 달러 환율로 인해 아시아계 상품이 대량 들어와 소비자들 판촉경쟁이 심해지고 있다. 브라질은 전세계에서 화장품 소비로 미국과 일본에 이어 3번째이다.

    아르노의 마르시오 꾼야 대표는 회사제품이 일반적인 제품이 되길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이것이 아르노 회사가 ‘엘리트 모델’업체와 계약을 맺은 주된 이유다.

    계약 이후 아르노 화장품 회사는 ‘엘리트 모델들을 위한 제품’란 이름으로 상품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아르노 회사는 브라질에 4개의 제품 영업에 25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4가지 제품은 곱슬머리를 피는 드라이기와 고데기, 머리를 마는 기구 그리고 전문가용 드라이기이다. 연말에 두가지 신제품이 나올 예정이며 주로 젊은 층을 공략하고자 한다.

    2006년 아르논의 브라질 총 판매 중 7%(약 8억 9천만 헤알)가 개인 미용제품이었다.
    필립스의 경우 판매되고 있는 상품 중 65%가 가정용품이고, 35%가 개인 미용제품이다. 필립스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개인 미용제품 판매에 40%를 장악하고자 한다.

    아르헨티나는 8%의 국민이 전기면도기를 사용하고 있고 브라질의 경우 3%이다. 털 뽑는 기구의 경우 아르헨티나는 20%가 브라질은 3%만이 사용하고 있다.

    따이피는 올해 8가지 신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5가지 종류의 드라이기와 두 가지 종류의 머리피는 기구 그리고 머리 깎는 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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