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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에서 밀수 때문에 발생하는 경제적 손실이 연간 37조 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질 일간지 폴랴 지 상파울루는 '국경지역 경제사회개발연구소'(Idesf) 자료를 인용해, 밀수에 따른 연간 손실이 1천억 헤알( 375550억 원)을 넘는다고 4(현지시간) 보도했다.

    밀수가 가장 성행하는 곳은 세계적인 관광명소인 이과수 폭포가 있는 브라질-파라과이 국경도시 포즈 두 이과수다.

    포즈 두 이과수 시의 주민 가운데 15천여 명이 밀수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곳에서 이루어지는 밀수는 연간 200억 헤알( 75천억 원)을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연구소는 전체 밀수품 가운데 당국에 적발되는 것은 10% 수준에 그친다고 말했다. 주로 적발되는 밀수품은 시가, 전기전자제품, 정보통신제품, 의류, 향수, 시계, 장난감, 안경, 의약품, 음료수 등이다.

    연구소의 루시아누 바후스 대표는 "주로 범죄조직에 의한 대규모 밀수로 국내 산업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것은 물론 조세 수입 감소로 국고에도 손실이 발생한다"고 말했다.


    연구소의 자료는 브라질 정부가 재정 균형에 목표를 두고 긴축과 증세에 초점을 맞춘 정책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나왔다.

    앞서 조아킹 레비 재무장관은 연방상원을 방문해 정부지출 축소 규모를 최대 800억 헤알( 30조 원)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레비 장관은 대대적인 긴축과 과감한 증세를 통해 재정균형을 달성하고 견고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며 '경제의 구조조정'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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