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 조회 수 48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원자재 부국 브라질, 펀드 수익률 상승 안정 되찾는 브라질 정치·경제 증시 추가 상승 여력..
    경기 반등에 원자재 값이 오르자 브라질펀드의 수익률이 급등하고 있다. 원자재 부국 브라질에 글로벌 자금이 쏠리면서 주가도 오르고 있어서다. 증권가에선 브라질 정치가 안정을 찾고 코로나 불확실성도 걷히고 있어 당분간 브라질 펀드가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14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브라질주식형 펀드의 최근 3개월 수익률(11일 기준)은 28.05%다. 같은 기간 해외주식형 펀드 평균 수익률은 5.66%, 한국 주식형 펀드 평균 수익률은 7.28%이었다. 최근 한 달 간 브라질펀드의 수익률도 8.52%로 다른 펀드를 압도한다.

    원자재 랠리가 브라질 증시를 밀어올린 영향이다. 브라질은 철광석, 석유 등의 주요 원자재 수출국으로, 광산업체인 발레SA와 정유업체 페트로브라스가 나란히 시가총액 1·2위를 차지한다. 최근 경기 반등에 원자재 수요가 증가하면서 브라질증시(보베스파 지수)는 이달 초 처음으로 13만선을 넘기기도 했다.

    증권가에선 당분간 브라질증시 관련 상품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원자재 강세 뿐 아니라 브라질의 정치·경제가 안정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다. 당초 브라질은 코로나 방역에 실패해 지난해 사상 최저의 경제성장률(-4.1%)을 기록했다. 여기에 방역실패를 이유로 보우소나루 정부에 비판적인 여론이 집중되며 정치 불안도 겪었다. 하지만 최근 브라질의 경제가 안정화되는 모습을 보이자 글로벌 투자은행(IB)도 브라질 경제성장 전망치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달 초 골드만삭스는 브라질의 올해 경제성장 전망치를 4.6%에서 5.5%로 상향 조정했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초 코로나 확산세가 심각해지면서 브라질 경제가 상당히 안좋을 것으로 예상됐는데 최근 나오는 데이터는 생각보다 괜찮은 데다 정치적인 부분도 안정을 찾아 헤알화도 상승 반전했다"며 "브라질은 원자재 모멘텀도 있지만 그동안 브라질 증시를 둘러싸고 있던 안개가 걷히는 국면이라 당분간 증시가 추가 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단 대선 레이스가 시작되는 4분기 부터는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이 연구원은 "브라질은 정치 리스크가 발생하면 항상 시장이 조정을 보여왔다"며 "4분기부터는 내년 10월 대선을 앞두고 대선레이스가 본격 시작되며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561 브라질 박람회 2007년 Webmaster 2460 2007.02.07
    560 할리우드, 축구황제 펠레 영화 만든다 Webmaster 2662 2007.03.29
    559 연간 2백명씩 암살한 브라질의 ''살인회사'' Webmaster 2666 2007.04.13
    558 교황, 상파울루 도착, 4박5일 일정 Webmaster 2266 2007.05.14
    557 룰라 "교황과 브라질 정부 사회정책 놓고 대화할 것 Webmaster 2307 2007.05.14
    556 정몽구회장, 브라질 룰라 대통령 Webmaster 2268 2007.05.14
    555 중남미에서 기업활동 여건이 가장 좋은 국가는 Webmaster 2226 2007.06.14
    554 일본의 브라질 이민 100주년 Webmaster 2522 2007.06.19
    553 상파울로-리오간 한국형 고속철도 Webmaster 2207 2007.06.21
    552 파라과이-브라질 국경 보따리상인 Webmaster 2180 2007.07.03
    551 브라질 여객기 착륙중충돌 약 200영명 사망 Webmaster 2151 2007.07.18
    550 중남에서 지난 1995년 이후 발생한 주요 항공기 사고 Webmaster 2381 2007.07.18
    549 상파울로 강풍 강타, 공항 격납고 파손 Webmaster 2212 2007.07.27
    548 브라질 국내선 항공료, 7월 8.25% 인상 Webmaster 2415 2007.08.02
    547 브라질 무토지 농민들, 문선명 교주 농장 점거 Webmaster 2391 2007.08.02
    546 한인상가 밀집지역(브라스)에서 노점상인들 대규모 시위 Webmaster 2787 2007.08.02
    545 브라질 여성들의 Webmaster 2359 2007.08.02
    544 브라질, 열차 충돌사고 8명 이상 사망 Webmaster 2363 2007.09.27
    543 SP 상인협회. 1백만 상인들에게 자유를 Webmaster 2240 2008.03.18
    542 룰라, 브라질 최저임금 415헤알로 확정 Webmaster 2295 2008.03.18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37 Nex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