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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회가 있는 곳에 내가 간다" 샘 젤 사장 브라질 부동산 성장 가능성 주시

    미국 부동산업계의 대부인 샘 젤(Sam Zell) 씨가 브라질 부동산 시장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 이라 브라질 언론이 보도했다.

    청바지에, 부츠, 주황색 모자와 선글라스를 끼고 검정 서류가방을 든 샘 젤(Sam Zell) 씨는 기업인 이라기보다는 마치 외판원 같은 인상을 준다.

    젤 사장은 시카고 화이트 삭스 팀이 미국 야구 경기에서 패배했을 때 불평하는 평범한 미국인 같다. 하지만 그는 화이트 삭스의 투자가이며, 미국에서 52번째 가는 갑부로 미국 부동산 업계 최대의 투자가이며, 지난달까지 미국 내에 22만 5천 개의 부동산을 갖고 있었다.

    젤 사장은 미국 내에서 에콰티 어피스를 360억 달러에 판매한 뒤 일주일만에 브라질에 상륙해 새로운 부동산들을 구입하고자 물색하고 있다.

    65세인 그는 긴 여행 후에도 쉬지 않고 곧바로 브라질 브라꼬르 부동산 업체의 까를로스 베딴고우르뜨 사장을 만났다.

    이제 창립된 지 겨우 6개월 된 바르꼬르는 이미 2억 달러의 투자금을 받았다.
    하지만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며, 젤 사장은 돈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으며, 얼마든지 두 배의 투자금을 더 쏟아 부을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1968년 미시건 대학의 법대생으로 재학 중일 때부터 이미 사업가적인 기질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당시 그는 은행에서 돈을 융자해 캠퍼스 주변 학생들을 위한 아파트와 집들을 구입했다.

    이어 그는 80년대에 한 차례의 거대한 도약을 이루었다. 당시 미국 시장이 침체된 반면, 부동산 가격이 회복될 것을 확신하며 막대한 투자를 했다.

    포비스 잡지에 의하면 젤 사장은 약 45억 달러의 개인 재산을 갖고 있으며, 자신을 ‘전문적 기회주의자’라고 불리는 것을 좋아한다.

    지난 7년 동안 브라질 시장을 조사해왔던 그는 브라질 부동산 시장은 거대한 눈덩이와 같다고 보고있다.

    젤 사장은 브라질이 앞으로 멕시코의 과정을 밟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는 10년 전에 멕시코에서 저가 부동산 업체들의 주식을 구입했고, 이후 멕시코의 국가 위기지수가 개선되면서, 멕시코 내의 투자가 급증하기 시작했고, 젤이 구입했던 주식들은 1200%나 뛰었다. 또한 그는 멕시코 최대의 주택 건설업체인 호멕스의 주인이기도 하다.

    젤 사장은 브라질에서는 가피자(Gafisa)의 주주로 이 회사 지분의 27.7%를 확보하고 있고, 지난 12개월 동안 가피자의 주식은 거의 두 배로 상승했다.

    그는 가피자 업체를 통해 1개월 반 전에 브라질 최대의 주택단지 업체인 도시형 알파 빌리(Alpha Ville Urbanismo)도 1억 8200만 달러에 매입했고, 11월에는 쇼핑 전문업체인 에시자(Ecisa)의 주식을 인수하기 시작해 14.4%의 지분을 확보했다. 에시자 그룹은 상파울로 로보스 쇼핑을 포함한 7개의 쇼핑을 갖고 있다.

    그는 이외에도 브라꼬르를 통해서 5천만 달러치의 제조업체 관련 부동산도 구입할 것이라 발표했다.

    젤 사장은 앞으로 다방면에서 성장할 가능성을 보고 있고, “기회가 있는 곳에 내가 간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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