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untitled.png

    untitledk.png

    박근혜 대통령 브라질 국빈방문을 하루 앞둔 23일(목) 한인타운에서 현 정부를 비판하는 내용의 유인물(사진)이 발견됐다.

    A4 용지에 앞뒤 흑백으로 인쇄된 문제의 유인물은 상파울로 한인타운에 노천시장 한 노점상에서 무더기로 발견됐다.


    유인물이 발견된 한인타운 노천시장은 일주일에 한번씩 매주 목요일 정기적으로 서는 곳으로 오전부터 오후 2시까지 수 많은 한인들이 이용하고 있는 장소임을 감안해 계획적으로 배포장소로 이용된 것으로 보여진다.


    처음 유인물을 발견했다는 한 교포는 "오전에 장을 보러 왔다가 노천시장 입구에 있는 노점을 지나치는 순간 한글로 적인 유인물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며 주변에 있던 한인들과 함께 배치되어 있던 유인물을 바로 쓰레기통에 버렸다" 고 말했다.


    인쇄상태가 고르지 못하지만 유인물 앞면에는 '사람을 찾습니다' 라는 큰 제목 아래 '부정선거 공모, 은폐 유력 용의자. 법 질서 및 민주주의에 대한 업무방해 등' 이라는 부제가 담겨있으며, 험악한 표정의 박근혜 대통령이 칼을 들고 있는 이미지가 포함되어 있다.


    뒷면에는 '총체적 관권개입, 부정선거 이명박을 구속하라 - 이명박 구속!', '부정선거! 당선무효! 박근혜는 퇴진하라! - 박근혜 퇴진!' 등의 글씨로 채워져 있다.


    현재까지 문제의 유인물을 제작, 배포한 이들의 실체나 유포 규모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 없는 가운데, 유인물을 접한 한인들은 '대통령 방문을 앞두고 반정부 비판 유인물 살포행위는 50여년 한인 이민역사에서 처음있는 일', '극소수의 비이상적인 행동이 마치 교포전체의 의견처럼 보여질까 우려스렵다' 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581 브라질 노동계 이달 말 또 총파업…테메르 퇴진 촉구 file ajutour 495 2017.06.07
    580 포스코대우, 2조원 규모 브라질 해군 현대화 사업 참여할듯 ajutour 406 2017.06.07
    579 브라질 테메르 대통령 공식 일정 중단. 다시 대통령 탄핵 가능성 ajutour 410 2017.05.18
    578 美 공군, 브라질 엠브라에르 경전투기 300대 구매 추진 ajutour 491 2017.05.16
    577 브라질 전직 대통령의 재판이 file ajutour 432 2017.05.10
    576 바나나를 닮은 브라질 ajutour 507 2017.04.20
    575 브라질 부패수사 확대로 2018년 대선판도 지각 변동 file ajutour 508 2017.04.18
    574 브라질의 트럼프 "서울 대중교통 도입할 것" ajutour 427 2017.04.18
    573 브라질의 트럼프 극우 인사 집권하면 각료 절반 군인 임명 하겠다. file ajutour 636 2017.04.18
    572 브라질 부패고기 파문 원인은 나눠먹기식 부패구조 때문이다. file ajutour 455 2017.03.24
    571 브라질 썩은 닭고기 수출 회사의 제품 판매 중단됐다 file ajutour 459 2017.03.21
    570 브라질 썩은 고기 스캔들 썩은 공직자들의 산물 .... file ajutour 442 2017.03.21
    569 브라질 펀드의 반전 ajutour 411 2017.02.21
    568 브라질 대형건설사 페루 전 대통령에게 230억원 뇌물 제공 의혹 ajutour 502 2017.02.06
    567 "기준금리 너무 높아"…브라질 고금리 정책 효율성 논란 ajutour 438 2017.02.06
    566 브라질 룰라 前 대통령 부인 뇌사, 대선 변수 ???? ajutour 446 2017.02.06
    565 “ 브라질의 영원한 퍼스트레이디 ” 룰라 전 대통령 부인 마리자 사망 ajutour 492 2017.02.06
    564 상파울루 한인회 한 - 브라질 우정의 밤' 성황리 개최 file ajutour 603 2016.12.27
    563 가톨릭 국가' 브라질 위상 흔들…신자 2년새 900만명 줄어 file ajutour 471 2016.12.27
    562 여권 잃어버려 ‘그 비행기’ 못탄 브라질 축구선수 file ajutour 437 2016.12.22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37 Nex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