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 조회 수 45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국정운영 평가 긍정 9%, 부정 70%…82%는 호세프 국정운영 방식에 거부감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정부에 대한 여론의 평가가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다.


    사상 최악의 경제 침체 속에 호세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추진되면서 현 정부의 지지율은 바닥을 헤매고 있다.


    브라질 여론조사업체 이보페(Ibope)가 15일(현지시간)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호세프 대통령 정부의 국정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답변은 9%에 불과했다. 부정적인 평가는 70%에 달했고, 20%는 '보통'이라고 답했다.


    호세프 대통령의 국정운영 방식에 대해서는 82%가 거부감을 나타냈고, 현재의 국정운영 방식을 지지한다는 답변은 14%였다.


    호세프 대통령 개인에 대한 평가에서는 78%가 "신뢰할 수 없다"고 답했다. 신뢰를 표시한 응답은 18%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일 연방하원에서 호세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절차가 시작되고 나서 4∼7일 전국 143개 도시 2천2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오차범위는 ±2%포인트다.


    앞서 또 다른 여론조사업체 다타폴랴(Datafolha)의 지난달 말 조사에서는 호세프 대통령 정부의 국정운영에 대한 평가가 긍정 10%, 보통 22%, 부정 67%로 나왔다.


    호세프 대통령 정부에 대한 여론의 평가는 페르난두 콜로르 지 멜루 대통령(1990∼1992년 집권)이 측근 비리에 연루돼 의회 탄핵으로 쫓겨난 1992년 수준과 비슷하다. 당시 콜로르 정부에 대한 부정적 평가는 68%였다.


    호세프 대통령 정부에 대한 여론의 평가가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출처: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두 지 상파울루)

    한편, 지난 13일에는 전국의 주요 도시에서 호세프 대통령 탄핵 지지 시위가 벌어졌다.


    그러나 이전과 비교해 시위 규모는 상당히 줄었다. 올해 초 호세프 2기 정부 출범 이후 벌어진 시위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것은 지난 3월 15일이었다. 당시 시위에는 200만 명이 참여한 것으로 추산됐다.


    16일에는 집권 노동자당(PT)을 비롯한 좌파 성향의 정당과 최대 규모 노동단체인 중앙노동자연맹(CUT), 전국학생연합(UNE) 등이 참여하는 탄핵 반대 시위가 벌어질 예정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601 브라질의 트럼프 "서울 대중교통 도입할 것" ajutour 436 2017.04.18
    600 브라질 테메르 대통령 공식 일정 중단. 다시 대통령 탄핵 가능성 ajutour 436 2017.05.18
    599 브라질 연립정권 균열 가속 … 하원 47석 보유 진보당도 탈퇴 file ajutour 437 2016.04.13
    598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2000여명 동시 결혼 진풍경 ajutour 438 2014.12.19
    597 브라질 뉴스 - 정보 2020년 6월 30일 ajutour 438 2020.06.30
    596 "기준금리 너무 높아"…브라질 고금리 정책 효율성 논란 ajutour 442 2017.02.06
    595 브라질 전직 대통령의 재판이 file ajutour 445 2017.05.10
    594 아마존 여전사 2018년 대선 도전 ajutour 450 2015.09.25
    593 여권 잃어버려 ‘그 비행기’ 못탄 브라질 축구선수 file ajutour 450 2016.12.22
    592 브라질 룰라 前 대통령 부인 뇌사, 대선 변수 ???? ajutour 452 2017.02.06
    591 브라질 리우 열차 사고로 69명 부상 file ajutour 454 2015.01.06
    » 대통령 탄핵위기 브라질 호세프 정부 지지율 바닥 ajutour 455 2015.12.17
    589 지우마 호세프 - 브라질 첫 女 대통령부터 탄핵까지 ajutour 457 2016.05.12
    588 브라질 썩은 고기 스캔들 썩은 공직자들의 산물 .... file ajutour 464 2017.03.21
    587 코로나19 백신: 브라질 작은 마을 전체가 백신을 맞으면 벌어지는 일 ajutour 464 2021.06.15
    586 브라질 광산 댐 붕괴사고 30명 사망·실종 file ajutour 467 2015.11.09
    585 브라질 썩은 닭고기 수출 회사의 제품 판매 중단됐다 file ajutour 468 2017.03.21
    584 브라질 하루 코로나 확진 7만명, 남미의 트럼프 “코파아메리카 축구대회 개최” ajutour 469 2021.06.02
    583 브라질 부패고기 파문 원인은 나눠먹기식 부패구조 때문이다. file ajutour 471 2017.03.24
    582 KBS 러브 인 아시아 촬영팀, 브라질서 강도 만나 PD 부상, 현금 빼앗겨 ajutour 474 2015.01.0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37 Nex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