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 조회 수 62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브라질에서 전직 대통령들의 수난이 이어지고 있다. 권력형 부패 스캔들에 대한 수사가 5년째 이어지면서 생존하는 전직 대통령 5명 가운데 3명이 부패혐의로 기소됐다. 

    다른 1명도 기소 가능성이 크다. 

    26일(현지시간) 브라질 일간 폴랴 지 상파울루에 따르면 연방대법원이 연방 검찰의 요청을 받아들여 좌파 노동자당(PT)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대통령과 지우마 호세프 전 대통령, 중도우파 기독교노동자당(PTC)의 페르난두 콜로르 지 멜루 전 대통령 등 3명에 대한 기소가 확정됐다.  

    룰라 전 대통령은 뇌물수수와 돈세탁 등 혐의로 지난해 7월 1심 재판에서 9년 6개월, 올해 1월 2심 재판에서 12년 1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4월 7일부터 남부 쿠리치바 시내 연방경찰에 수감된 상태다. 

    룰라 등 노동자당 정권 인사들은 국영에너지회사 페트로브라스가 연루된 부패 스캔들에서 14억8500만 헤알(약 4420억 원)의 뇌물을 받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현역 연방상원의원인 콜로르 전 대통령은 페트로브라스의 유통 부문 자회사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지난해 8월 기소됐다. 

    미셰우 테메르 대통령이 속한 집권당인 우파 브라질민주운동(MDB) 소속 주제 사르네이 전 대통령도 페트로브라스 자회사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올해 말 임기가 끝나는 테메르 대통령도 대형 건설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여 있어 퇴임 직후 바로 수사 대상에 오를 전망이다.브라질에서는 지난 2014년 3월부터 '라바 자투(Lava Jato: 세차용 고압 분사기) 작전'이라는 이름의 부패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601 심판이 무슨 죄길래? 브라질 女부심 경기중 공 맞고 '꽈당' ajutour 864 2013.08.05
    600 신종플루 ( 돼지독감 ) ajutour 1838 2010.02.23
    599 식지 않은 인기 브라질 룰라 대선주자 지지율 1위 ajutour 400 2017.06.28
    598 스페인, 브라질 고속철도 건설사업 국제입찰 참여 ajutour 990 2013.05.21
    597 스페인 여권 소지자는, 브라질 입국이 까다로워진다 file ajutour 1523 2012.02.15
    596 스위스 검찰, 브라질 국영에너지사 부패 전담 수사팀 구성 ajutour 498 2016.03.22
    595 소액투자 이민 Webmaster 2925 2004.11.24
    594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Webmaster 2818 2004.11.13
    593 섹스하고 고혈압 막아라 보건부 장관 권고 ajutour 2011 2010.04.29
    592 세계7위 브라질 최대 갑부 몰락 ajutour 998 2013.07.05
    591 성폭행과 성개방 Webmaster 3596 2005.02.03
    590 설탕, 0.93% ↑…브라질 강우로 설탕 공급 제한 전망 ajutour 826 2013.10.08
    589 서민들의 주머니 사정을 생각한 조치인가??? Webmaster 2099 2008.06.01
    588 새벽시장 오늘부터 잠정 폐쇄...오는 8월 경 재개장 file ajutour 905 2013.06.03
    587 상파울루시 등 코로나19 위험단계 녹색으로 승격...영업시간 10시간까지 허용 ajutour 375 2020.10.16
    586 상파울루 한인회 한 - 브라질 우정의 밤' 성황리 개최 file ajutour 603 2016.12.27
    585 상파울루 조제 세하 주지사 ...섬유관련 주정부 세금 낮춰 ajutour 1840 2010.04.04
    584 상파울루 전화번호 변경없이 통신업체 변경가능 ajutour 2082 2009.03.02
    583 상파울루 인플레 3년 최고 기록 Webmaster 2153 2008.04.18
    582 상파울로주정부, 중국어 수업 확장 ajutour 1208 2012.07.2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37 Nex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