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 조회 수 786 추천 수 8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j;.JPG

     전세계인의 축제중 하나인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업종간 희비가 교차되고 있다.

     여행, 항공업계는 특수를 기대하고 있는 반면 섬유의류업계는 오히려 거래위축 등 부정적인 기류가 강하다.

     축구의 강국인 브라질에서 열리는 월드컵은 개최지로 선정 될때부터 관심이 집중됐지만 불안한 치안과 잇따른 월드컵 경기장 공사사고와 개장지연 등으로 인해 구설수에 올랐다. 
     
    불안한 경제와 치안을 이유로 시작된 시위는 월드컵 개최 반대 시위로 이어져 급기야 브라질 대통령이 적극적 소통에 나서고 있지만 10월 대선을 앞두고 있어 여러모로 정국은 불안정 한 상태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리오카니발과 월드컵이란 세계적인 축제 행사를 통해 브라질이 경기침체에서 벗어날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도 함께 표명하고 있어 이들 대형 행사 기간에는 정국 혼란이 다소 가라앉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브라질 월드컵으로 상파울루(Sao Paulo)도 주요 건물과 시설들이 한창 공사와 재정비 중에 있다. 이미 국내 기업들이 많이 진출하고 있는 상파울루는 브라질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경제, 상업의 중심도시다. 섬유직물 무역도 상파울루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그러나 6월 월드컵을 앞두고 섬유직물업계의 전망은 다소 비관적이다. 특히 의류분야 종사자들은 부정적인 견해가 압도적으로 높다. 왜냐하면 월드컵 시즌 마다 시즌이 열리는 한 달은 축구의 열기에 빠져 거의 구매가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2013년도의 불황이 2014년의 축구 열풍과 맞물려 더 위축되지 않을까 의류업계는 긴장하고 있다. 또 연말의 대통령 선거는 현 정부의 실정으로 인한 정권교체의 가능성도 있는 가운데 각종 정책의 시행이나 공약 등이 경제에 부작용을 가져오지 않을까 우려하는 분위기다.

     따라서 섬유의류업계는 2014년 S/S 시즌 브라질 시장에 대해 공격적인 구매 보다는 보수적인 운용을 주문하고 있다. 실제 작년 연말부터 S/S 시즌 구매가 작년에 비해 좀 더 늦어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바이어들도 보수적인 운용으로 검토 과정을 오래 거치다 보니 구매 결정이 더 늦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에반해 여행업계와 항공업계는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월트컵 경기 참관을 포함한 패키지 여행이 1,200만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는 등 활기를 띠고 있어 대조적인 양상을 보이고 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601 브라질 뉴스 - 정보 2020년 6월 30일 ajutour 438 2020.06.30
    600 브라질 연립정권 균열 가속 … 하원 47석 보유 진보당도 탈퇴 file ajutour 441 2016.04.13
    599 "기준금리 너무 높아"…브라질 고금리 정책 효율성 논란 ajutour 442 2017.02.06
    598 브라질의 트럼프 "서울 대중교통 도입할 것" ajutour 442 2017.04.18
    597 브라질 테메르 대통령 공식 일정 중단. 다시 대통령 탄핵 가능성 ajutour 444 2017.05.18
    59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2000여명 동시 결혼 진풍경 ajutour 448 2014.12.19
    595 여권 잃어버려 ‘그 비행기’ 못탄 브라질 축구선수 file ajutour 450 2016.12.22
    594 브라질 전직 대통령의 재판이 file ajutour 453 2017.05.10
    593 브라질 룰라 前 대통령 부인 뇌사, 대선 변수 ???? ajutour 458 2017.02.06
    592 아마존 여전사 2018년 대선 도전 ajutour 463 2015.09.25
    591 코로나19 백신: 브라질 작은 마을 전체가 백신을 맞으면 벌어지는 일 ajutour 464 2021.06.15
    590 대통령 탄핵위기 브라질 호세프 정부 지지율 바닥 ajutour 465 2015.12.17
    589 브라질 리우 열차 사고로 69명 부상 file ajutour 466 2015.01.06
    588 지우마 호세프 - 브라질 첫 女 대통령부터 탄핵까지 ajutour 466 2016.05.12
    587 브라질 광산 댐 붕괴사고 30명 사망·실종 file ajutour 467 2015.11.09
    586 브라질 썩은 닭고기 수출 회사의 제품 판매 중단됐다 file ajutour 468 2017.03.21
    585 브라질 썩은 고기 스캔들 썩은 공직자들의 산물 .... file ajutour 469 2017.03.21
    584 브라질 하루 코로나 확진 7만명, 남미의 트럼프 “코파아메리카 축구대회 개최” ajutour 469 2021.06.02
    583 브라질 부패고기 파문 원인은 나눠먹기식 부패구조 때문이다. file ajutour 472 2017.03.24
    582 브라질 국영 에너지회사 페트로브라스 신용등급 강등 ajutour 482 2014.12.1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37 Nex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