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 조회 수 674 추천 수 8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브라질 정보 당국이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이하 가정연합) 창시자인 문선명(1920∼2012년) 전 총재를 감시 대상으로 삼았다고 브라질 일간지 폴랴 데 상파울루가 11일 보도했다.

    신문은 브라질정보국(Abin)에서 입수한 기밀 문건으로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가정연합은 지난 1975년부터 브라질에서 활동했고 1990년대 들어 마토 그로소 도 술 주에 있는 세계적 습지 판타날(Pantanal)을 중심으로 땅을 사들이기 시작했다.

    이후 2002년 가정연합을 둘러싼 돈세탁 의혹이 제기됐으며 Abin의 가정연합에 대한 감시는 이때부터 시작됐다.

    Abin은 2003년 마토 그로소 도 술 주에 요원을 보내 문 전 총재와 가정연합의 활동을 감시했다. 당시 문 전 총재는 이른바 `평화지대`를 만들려고 마토 그로소 도 술 주 서부지역에서 대규모 땅을 사들인 상태였다. 브라질 정부는 문 전 총재의 땅 매입이 국가 주권을 위협할 수 있다는 판단을 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 같은 보도에 대해 가정연합 측은 정부의 문제란 이유로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브라질 정부가 문 전 총재의 땅 매입을 국가 주권 위협으로 인식했다는 주장도 일축했다.

    브라질 언론은 Abin이 지난 2003∼2004년 러시아·이란·이라크의 외교관 동향을 감시했으며 미국 대사관이 브라질리아에서 임차한 사무실도 감시 대상이였다고 보도했다.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은 Abin의 활동이 합법적 범위에서 이뤄진 것이라 강조하며 이를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비밀 정보수집 행위와 비교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601 심판이 무슨 죄길래? 브라질 女부심 경기중 공 맞고 '꽈당' ajutour 864 2013.08.05
    600 신종플루 ( 돼지독감 ) ajutour 1838 2010.02.23
    599 식지 않은 인기 브라질 룰라 대선주자 지지율 1위 ajutour 400 2017.06.28
    598 스페인, 브라질 고속철도 건설사업 국제입찰 참여 ajutour 990 2013.05.21
    597 스페인 여권 소지자는, 브라질 입국이 까다로워진다 file ajutour 1524 2012.02.15
    596 스위스 검찰, 브라질 국영에너지사 부패 전담 수사팀 구성 ajutour 498 2016.03.22
    595 소액투자 이민 Webmaster 2926 2004.11.24
    594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Webmaster 2818 2004.11.13
    593 섹스하고 고혈압 막아라 보건부 장관 권고 ajutour 2011 2010.04.29
    592 세계7위 브라질 최대 갑부 몰락 ajutour 998 2013.07.05
    591 성폭행과 성개방 Webmaster 3598 2005.02.03
    590 설탕, 0.93% ↑…브라질 강우로 설탕 공급 제한 전망 ajutour 826 2013.10.08
    589 서민들의 주머니 사정을 생각한 조치인가??? Webmaster 2099 2008.06.01
    588 새벽시장 오늘부터 잠정 폐쇄...오는 8월 경 재개장 file ajutour 905 2013.06.03
    587 상파울루시 등 코로나19 위험단계 녹색으로 승격...영업시간 10시간까지 허용 ajutour 375 2020.10.16
    586 상파울루 한인회 한 - 브라질 우정의 밤' 성황리 개최 file ajutour 605 2016.12.27
    585 상파울루 조제 세하 주지사 ...섬유관련 주정부 세금 낮춰 ajutour 1840 2010.04.04
    584 상파울루 전화번호 변경없이 통신업체 변경가능 ajutour 2083 2009.03.02
    583 상파울루 인플레 3년 최고 기록 Webmaster 2153 2008.04.18
    582 상파울로주정부, 중국어 수업 확장 ajutour 1208 2012.07.2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37 Nex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