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 조회 수 62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012년 지방선거 후 불법자금 받은 증언 나와…아다지 "법원서 진실 밝힐 것"


    올해 브라질 대선에서 좌파 노동자당(PT) 후보로 출마했다가 패배한 페르난두 아다지 전 상파울루 시장을 둘러싸고 부패 의혹이 제기됐다.

    20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부패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는 대형 엔지니어링 업체 UTC의 히카르두 페수아 대표는 플리바겐(유죄 인정 조건부 감형 협상)을 통해 지난 2012년 지방선거가 끝나고 나서 아다지 전 시장에게 260만 헤알(약 7억8천만 원)을 건넸다고 주장했다.

    당시 아다지 전 시장은 선거 기간에 발생한 채무를 처리하기 위해 UTC로부터 돈을 받았다는 의심을 사고 있다.

    연방검찰은 아다지 전 시장에게 돈세탁 등 혐의를 적용해 기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아다지 전 시장 측은 불법자금 수수 의혹을 전면 부인하면서 "페수아 대표의 진술은 전혀 신빙성이 없으며, 법원에서 진실을 밝히겠다"고 반박했다.

    images.jpg

    아다지 전 시장은 올해 대선에서 애초 부통령 후보였다가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대통령의 출마가 좌절되자 대통령 후보로 나섰다.

    지난달 7일 대선 1차 투표에서 극우 사회자유당(PSL) 자이르 보우소나루 후보(46.03%)에 이어 2위(29.28%)를 기록하며 결선투표에 진출했다. 28일 결선투표에서는 보우소나루 후보(55.13%)에 10%포인트 정도 뒤진 44.87%의 득표율로 패배했다.

    대선 패배에도 아다지 전 시장은 룰라 전 대통령을 대신해 앞으로 좌파진영을 이끌 새로운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노동자당은 오는 2020년 지방선거를 겨냥해 아다지 전 시장을 중심으로 당의 결속력을 다지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노동자당 지도부의 요청에 따라 아다지 전 시장은 조만간 전국 27개 주를 모두 방문하는 정치 로드쇼를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621 리오 데 자네이로가 가장 "친절한 도시" 아주여행사 3238 2003.06.20
    620 리오 마약업자 색출나선 군 특수부대 아주여행사 3635 2004.07.31
    619 리오 예수동상 역사문화유적으로 지정 Webmaster 3089 2005.03.03
    618 리우 범죄조직, 상대편 시체 처리에 악어 이용 Webmaster 2205 2008.09.04
    617 리우市 마약조직 소탕전 격렬..30여명 사망 ajutour 1572 2010.11.26
    616 마약 배포한 시 의원 후보 ajutour 1043 2012.10.15
    615 마약가방 좀 찾아주세요 아주여행사 3170 2004.07.08
    614 마약범 비행기 공중에서 격추 아주여행사 3405 2004.07.26
    613 머리카락만 훔치는 무장 강도단 ajutour 1386 2012.01.03
    612 먹다죽은 귀신은 떼깔도 좋아요. 비아그라 7월부터 가격 35% 내려간다 ajutour 1895 2010.05.08
    611 메가세나( 복권 ), 새해부터 960억 돈방석 앉아 ajutour 2124 2010.01.04
    610 목매 자살하는 연기하던 배우 실제로 ajutour 1353 2012.04.26
    609 목욕 자주하면 오히려 피부에 나빠 ajutour 1621 2010.11.10
    608 무너진 브라질 연정… 탄핵 벼랑끝에 선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ajutour 532 2016.03.31
    607 물 밖 호흡 가능한 ''신비의 물고기'' 발견 아주여행사 3630 2003.07.07
    606 미국의 지문 채취와 브라질의 반응.. 아주여행사 2969 2004.01.09
    605 미리 보는 월드컵 ajutour 920 2013.06.14
    604 밀수 때문에 멍드는 브라질 경제 ajutour 534 2015.03.06
    603 바나나를 닮은 브라질 ajutour 521 2017.04.20
    602 박 대통령 방브 하루 앞둔 한인타운에서 현정부 비판 유인물 발견 file ajutour 619 2015.05.0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 Nex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