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 조회 수 59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AKR20150518191000094_01_i.jpg


    브라질 국영에너지회사 페트로브라스가 유동성 부족으로 대서양 심해유전 개발이 늦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18일(현지시간) 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두 지 상파울루 등에 따르면 페트로브라스는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보낸 보고서에서 유동성 문제 때문에 심해유전 개발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페트로브라스의 순채무는 3천325억 헤알(약 120조5천억 원)에 이르며 잇단 비리 스캔들로 2015∼2016년 투자 규모를 축소한 상태다.국제유가 하락세로 심해유전 개발을 위한 입찰도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이와 관련, 에두아르두 브라가 에너지 장관은 국제유가 하락세가 계속되면 심해유전 개발 입찰을 2017년으로 늦출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심해유전 개발 입찰은 2013년 10월에 한 차례 시행된 이후 중단된 상태다.

     

    국제유가 하락세가 계속되면서 심해유전 개발 타당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 데다가, 페트로브라스 비리 스캔들까지 터져 나왔기 때문이다.브라질 대서양 연안에서는 2007년부터 심해유전이 잇따라 발견됐다. 심해유전은 해저 5천∼8천m 지점에 있으며, 탐사 결과 최대 1천억 배럴의 석유와 천연가스가 매장된 것으로 추정된다. 

    심해유전에 대한 투자는 2008년부터 시작됐으며, 2020년께부터 본격적인 생산이 이뤄질 예정이었다. 브라질 정부는 심해유전이 본격 개발되면 사우디아라비아, 베네수엘라, 캐나다, 이란, 이라크, 아랍에미리트(UAE), 쿠웨이트, 러시아 등과 함께 세계적인 산유국 대열에 들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641 인테넷 사기범 50명 검거 Webmaster 2782 2004.10.25
    640 인종차별 발언한 엔지니어 감옥행 ajutour 1815 2009.10.09
    639 인디오 부족들의 역사 Webmaster 2311 2006.04.18
    638 인공위성 지구추락 "브라질에 떨어질 것 file ajutour 769 2013.11.12
    637 이탈리아 본국에서 인증받은 상파울로 30개 이탈리아 식당 ajutour 1871 2011.02.22
    636 음주법 이후 교통사고 사망자 57% 감소 Webmaster 2097 2008.07.21
    635 유승준&대니정과 함께하는 리바이벌 콘서트 Webmaster 2792 2005.06.24
    634 위기의 브라질 여 대통령, 연말까지 '바이 브라질' 외교 주력 ajutour 920 2015.08.15
    633 위기의 브라질 - 신용카드 연체 이자율 414% ajutour 501 2015.10.29
    632 원숭이 탈을쓴 땅굴 전문 강도단 Webmaster 2711 2004.10.14
    631 운전중 시비, 트럭으로 오토바이 운전사 살해 Webmaster 2095 2008.07.21
    630 우정의 다리 Webmaster 2576 2005.04.05
    629 우루과이 무비자 입국허용 Webmaster 3192 2003.11.25
    628 오바마, 브라질 도착.. 중남미 순방 시작 ajutour 1629 2011.03.24
    627 영웅 부재가 브라질 문제 아주여행사 3595 2004.07.23
    626 연말환율 3.50헤알 유력 아주여행사 3505 2003.04.24
    625 연료 사기 주유소 적발..20리터 급유시 3리터 빼돌려 Webmaster 2278 2008.06.06
    624 연금 천국인 브라질 - 연금제도 손본다 ajutour 562 2015.01.06
    623 연간 2백명씩 암살한 브라질의 ''살인회사'' Webmaster 2666 2007.04.13
    622 여권 잃어버려 ‘그 비행기’ 못탄 브라질 축구선수 file ajutour 437 2016.12.2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 Nex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