했다.
브라질 보건부는 4월부터 농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조류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하는한편 일반 독감에 걸리기 쉬운 노인들에게도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접종을 실시힐 방침이다.
브라질 보건부는 조류독감이 오는 2009~2010년 사이에 전 세계적인 유행병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고에 따라 미리 바이러스 확산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접종을 실시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브라질 보건부는 조류도감 바이러스(H5N1)백신을 브라질 국내에서 생산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중 이라고 덧붙였다.
브라질은 조류독감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면서 지난 2003년부터 세계 최대의 닭고기 수출국가로 부상하며, 지난 해에는 246만9천t의 닭고기를 수출해 25억9천만 달러를 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