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 조회 수 55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ISI20160115_0011246674_web.jpg


    14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주 구아루자에 소재한 컨테이너 하역 터미널에서 화학물질 폭발사고가 발생해 인근 항구도시인 산토스로 유독 가스가 퍼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하역 터미널에서 작업을 하던 노동자들과 주민들은 긴급 대피했으며, 중독자 40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구아루자 소방국은 빗물이 염화나트륨 이소시아네이트와 같은 화학물질이 보관된 컨테이너 안으로 스며들어 화학반응을 일으켜 폭발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구아루자 시장인 마리아 드안토니에타 드브리토는 “가스가 피부통증과 작열감, 졸도, 호흡곤란 등을 일으킬 수 있다”며 집에 머무를 것을 권고했다. 

    가스 유출은 물류회사 로칼프리오가 운영하는 산토스 동부 구아루자에 소재한 컨테이너 하역 터미널에서 발생했다. 

    로칼프리오 대변인 마리엘라 브라가는 “긴급 조치가 취해졌으며, 터미널에서 일하던 노동들이 대피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출가스는 독성이지만, 심한 독성이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나 독물학자 플라비오 잠브론은 이런 주장을 반박하면서 “유출가스는 피부와 눈을 자극시키는 엄청난 독성 물질로, 들이마실 경우 폐에 손상을 줄 수 있다”고 뉴스포털 G1을 통해 말했다.

    상파울루항 당국은 이날 “터미널 내 화학물질이 보관된 12개의 컨테이너에 불이 붙었다”며 화재를 진화한 상태라고 전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661 결속력 강화되는 메르코수르 아주여행사 3275 2003.06.10
    660 경찰 관광객 경호서비스 제공 Webmaster 2714 2005.01.11
    659 고문을 이겨낸 급진좌파 무장 게릴라에서 노동자당 대통령으로 ajutour 518 2016.04.20
    658 고민하는 룰라‘집없는 노동자’도 점거운동 Webmaster 2614 2003.08.02
    657 고속도로에 침입한 말 달리던 자동차와 정면승부 ajutour 1336 2011.07.22
    656 공부 잘하는 약의 위험한 실체 ajutour 1678 2010.05.12
    655 과률료스 공사중이던 5층 건물 무너져... ajutour 811 2013.12.03
    654 교황, 상파울루 도착, 4박5일 일정 Webmaster 2279 2007.05.14
    653 군경, 카메라 달린 안경으로 범인색출 한다 ajutour 1750 2011.04.14
    652 궁지 몰린 호세프 대통령 야당 비난 "나는 브라질 최고 통수권자" ajutour 608 2015.08.28
    651 그린 피스 "아마존 가뭄은 삼림파괴가 원인 Webmaster 2647 2005.10.20
    650 근친, 강간 (브라질에서 35년간 성폭행 당해 아버지 살해한女 무죄 판결) ajutour 1810 2011.09.02
    649 기차간의 사고로 38명의 부상자 발생, 브라질 한인촌과 가가이있는 luz역 운행 잠시 중단 file ajutour 1335 2012.02.25
    648 나는 어찌 어찌 하오리까 브라질 상원 호세프 대통령 탄핵 특위 26일부터 가동 file ajutour 537 2016.04.20
    647 나이트클럽 화재 참사 나이트클럽 업주 등 4명 체포 file ajutour 1207 2013.02.02
    646 남미 경쟁 3인방 Webmaster 2540 2004.11.19
    645 남미 최초로 2016 올림픽 유치, 브라질 리우데 자네이루 ajutour 1851 2009.10.09
    644 노동시간 단축이 고용확대 가져오지 않는다 Webmaster 2103 2008.06.06
    643 노무현 대통령 브라질 동포 간담회 Webmaster 2626 2004.11.17
    642 누드 및 섹스 장면 TV 방영 못한다 Webmaster 2594 2005.08.2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 Nex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