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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은 자국의 핵발전 원자로 2기(基) 가동용 연료의 60%를 자체조달키위한 농축 우라늄 생산을 곧 개시할 것이라고 로베르트 아마랄 과학기술 장관이 6일 발표했다.
    아마랄 장관은 이날 국영업체 ‘브라질 핵산업’(INB) 창립 15주년 기념행사에서 연설을 통해 이번 조처로 브라질 경제가 "우라늄 부문에서의 자치"를 얻게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브라질은 앞으로 농축 우라늄 생산에 있어 초(超) 원심분리(ultra-centrifugation) 기술을 사용하는 세계 7번째 국가가 될 전망이다.
    사무엘 파이아드 INB 핵연료 생산국장은 브라질이 앞으로 연간 1천250만달러의 수출소득을 올리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브라질 전력생산에 있어 핵발전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4%이다.
    INB에 따르면, 브라질은 아마존의 파라주(州)에 세계 제3위의 우라늄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다.
    아마랄 장관은 브라질이 우선 1차로 리오 데 자네이로 남쪽 180㎞ 지점 앙그라 두슈 라이스 소재 앙그라 1, 2 핵 원자로에서 핵연료 필요량의 약 60%를 공급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14개월마다 약 1천200만달러가 절약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마랄 장관은 또 브라질이 제3의 핵원자로(앙그라 3) 건설 계획을 갖고있으며 이 원자로가 건설되면 브라질은 오는 2014년에는 우라늄 수출국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그는 브라질의 핵 프로그램이 평화적 목적에서 시작된 것이며, "가장 중요한 점은 우리의 과학적, 기술적 자립"이라고 강조했다.
    브라질은 현재 우라늄을 일단 캐나다로 보내 가공처리한뒤 다시 유럽으로 보내 농축시켜 국내로 들여오는 절차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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