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 조회 수 27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에게 '입 다물라'고 한 아서 비르질리오 네토 마나우스 시장./CNN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에게 "입 다물라"고 한 아서 비르질리오 네토 마나우스 시장./CNN
    코로나 바이러스를 나몰라라하고 있는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에게 브라질 한 도시의 시장이 "닥치고 집에 있으라"고 했다.

    CNN에 따르면 대통령에게 욕설에 가까운 말을 퍼부은 사람은 아서 비르질리오 네토로 브라질 북쪽에 있는 인구 200만명의 마나우스시(市) 시장이다. 네토 시장은 "대통령의 꿈은 독재자이지만 그는 너무 멍청하다"며 "그는 나라를 통치하고 있지 않다"고 했다. 코로나 사태에 손을 놓고 있는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스스로 물러나야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국무회의 때 "(네토 시장의) 머리에는 똥이 들었다"며 막말을 퍼부은 바 있다. 마나우스에서 사망자가 급격하게 늘자 대규모 매장을 하기 위해 공동 묘지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마나우스에서는 25일(현지 시각)까지 3만9000여명이 확진됐고, 1180여명이 사망했다. 지난 23일 하루에만 51구의 시신을 매장했다.

    마나우스는 아마존 열대 우림을 끼고 있어 '아마존의 심장' '숲의 도시'로 알려진 곳으로, 1960년대 브라질 정부가 이 지역을 자유무역지대로 지정한 뒤 투자가 집중돼 브라질의 대표 공업지역으로 성장했다. 우리나라의 삼성전자도 이곳에 스마트폰, TV, 생활가전 등 주력 제품군을 생산하는 공장을 두고 있다. 이재용 부회장이 2001년 경영에 본격적으로 참여한 뒤 처음 방문한 해외 사업장으로, 올해 초에도 이곳을 방문한 바 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101 브라질 공군, '코카인 500kg' 실은 민항기 격추 ajutour 399 2017.06.28
    100 브라질 코로나19 뉴스 - 정보 2020년 5월 26일 ajutour 393 2020.05.26
    99 브라질 코로나19 뉴스 - 정보 2020년 5월 30일 ajutour 391 2020.05.31
    98 브라질 뉴스 - 정보 2020년 6월 25일 ajutour 390 2020.06.25
    97 브라질 법원, 대통령에 "공공장소서 마스크 써야…어기면 벌금 ajutour 380 2020.06.23
    96 상파울루시 등 코로나19 위험단계 녹색으로 승격...영업시간 10시간까지 허용 ajutour 376 2020.10.16
    95 브라질 뉴스 - 정보 2020년 6월 26일 ajutour 376 2020.06.26
    94 브라질 정당 35개로 늘어…이름 외우기도 어렵다 ajutour 371 2016.01.12
    93 브라질, 농축 우라늄 사상 첫 수출…아르헨티나에 4t file ajutour 371 2016.07.08
    92 브라질 지방정부 재정위기…대통령, 긴급회의 소집 ajutour 369 2016.11.22
    91 브라질 좌파는 가라 '우파의 나라, 선거에서 우파 압승 ajutour 356 2016.11.01
    90 브라질 코로나1 뉴스 - 정보 2020년 6월 11일 ajutour 353 2020.06.11
    89 브라질 뉴스 - 정보 2020년 6월 23일 ajutour 344 2020.06.23
    88 브라질 뉴스 - 코로나19 정보 2020년 9월 1일 ajutour 326 2020.09.01
    87 브라질 테메르 대통령 기소 무산될 듯, 하원 통과 불투명 하다. file ajutour 290 2017.07.17
    » 브라질 시장 "멍청한 대통령님, 닥치고 집에 계세요. ajutour 274 2020.05.25
    85 코로나19로 막혔던 브라질-파라과이 육로 국경 6개월만에 열려 ajutour 269 2020.10.16
    84 브라질, 자국 주재 베네수엘라 외교관들에게 '브라질에서 떠나주세요. 통보 ajutour 261 2020.05.01
    83 브라질 대통령, 중국산 백신 거부 “우리는 실험용 쥐 아니다 ajutour 256 2020.10.26
    82 브라질, 외국인 입국 규제 조치 또 한 달 연장 ajutour 250 2020.05.25
    Board Pagination Prev 1 ...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Nex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