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 조회 수 2101 추천 수 50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운전중 시비로 인해 오토바이 운전사 오다이르(31)가 디오고(20)의 트럭에 치어 숨졌다.

    15일 오후 4시경 가스뗄로 브랑꼬 고속도로에서 디오고의 트럭이 오다이르의 오토바이를 막자 오다이르가 항의했다.

    그러자 트럭운전사는 화를 내면서 오토바이를 쫓아갔다. 오다이르는 도망치기 위해 알파빌리로 빠지는 길을 택했다.

    그는 다른 차량과 충돌하지 않도록 조심하느라고 속도를 줄였다. 그러나 트럭운전사는 반대로 엑세레이터를 밟아 오토바이 운전사를 치고 전봇대 3개를 받고 멈췄다.

    오토바이 운전사 오다이르는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트럭운전사는 음주테스트를 거부했으나 경찰은 그가 술에 취해 있는 것 같이 보였다고 말하고 있다.

    경찰은 트럭운전사 디오고의 면허를 압수하고 음주단속법에 따라 955헤알의 벌금을 부과하고 고의살인죄로 입건했다. “그는 트럭을 무기로 사용했다”고 닐톤 서장은 말했다.

    트럭운전사는 오토바이 운전사와 시비한 기억도 없고 그를 추격했다는 생각도 전혀 나지 않으며 강한 충격을 느끼고서 정신을 잃고 경찰서에 와서야 깨어났다고 하면서 오토바이 운전사를 고의로 죽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오다이르는 오토바이 배달일을 했는데 그날 마지막 배달을 마치고 오다가 변을 당했다고 가족들은 말했다.  
    경찰은 디오고가 술기운에 그랬는지 악의로 그러한 행동을 했는지 알 수 없다고 닐토 서장은 말했다.  
          
    오다이르는 수요일 80여명의 조객이 참석한 가운데 이따뻬비 시립묘지에 매장됐다. 오다이르 가족은 기독교를 신봉하고 있다. 그의 아버지 마노엘(75)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이겠지만 슬픈 일이다. 아들의 목숨을 앗아간 트럭운전수는 오랫동안 감옥에 갇혀 죄값을 치르기 바란다.”고 말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201 아마존 여전사 2018년 대선 도전 ajutour 469 2015.09.25
    200 브라질 증시 시가총액 중남미 1위 자리 멕시코에 내줘 ajutour 418 2015.09.25
    199 브라질 정부 부처 39개→31개로 축소 ajutour 405 2015.10.05
    198 벼랑 끝에선 브라질 ajutour 400 2015.10.19
    197 쿠바산 시가 브라질로 밀반입한 북한 외교관 2명 적발 file ajutour 427 2015.10.19
    196 브라질 룰라 전 대통령 검찰 자진 출두…‘비리 의혹’ 부인 ajutour 415 2015.10.19
    195 FIFA, 브라질 축구 협회장 집행위원 자격 박탈 ajutour 433 2015.10.20
    194 위기의 브라질 - 신용카드 연체 이자율 414% ajutour 501 2015.10.29
    193 브라질에서 17개월 유아, 맹독 살모사 물어죽여 file ajutour 435 2015.11.05
    192 브라질 경제, 1930년대 초반 침체 재현 가능성 ajutour 401 2015.11.05
    191 한국 건설사 직원, 브라질서 강도에게 피살 file ajutour 529 2015.11.06
    190 브라질 광산 댐 붕괴사고 30명 사망·실종 file ajutour 467 2015.11.09
    189 브라질 40대 억만장자 은행가, 부패 연루로 몰락 ajutour 432 2015.11.27
    188 브라질, 리우데 자네이루 올림픽 기간 입국 비자 면제 ajutour 433 2015.11.27
    187 브라질 국가 신용등급 추가 강등되면, 헤알 환율 폭락사태 우려 ajutour 553 2015.12.17
    186 대통령 탄핵위기 브라질 호세프 정부 지지율 바닥 ajutour 471 2015.12.17
    185 브라질 카니발 주요 테마는 '부패'…정치인 가면 인기 ajutour 419 2016.01.12
    184 브라질 정당 35개로 늘어…이름 외우기도 어렵다 ajutour 386 2016.01.12
    183 브라질 "베네수엘라 전략적 가치…메르코수르 축출 반대" ajutour 511 2016.01.15
    182 브라질 국영 석유기업 페트로브라스 주가 2003년 이후 최저치 ajutour 596 2016.01.19
    Board Pagination Prev 1 ...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37 Nex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