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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국무부가 브라질 대형 범죄조직들의 해외활동 확대를 지적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브라질 일간 폴랴 데 상파울루가 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는 전날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상파울루 주와 리우 데 자네이루 주에 근거지를 둔 양대 범죄조직인 PCC와 CV가 남미 인접국은 물론 유럽으로까지 활동무대를 넓히고 있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PCC와 CV가 브라질 내 상파울루와 리우 데 자네이루, 파라나, 마토 그로소, 마토 그로소 도 술 주(州)에서 세력을 다진 뒤 남미의 볼리비아와 파라과이, 유럽의 포르투갈로 활동범위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이어 두 범죄조직이 콜롬비아 및 멕시코의 마약조직들과도 깊이 연계돼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두 범죄조직은 볼리비아와 파라과이로부터 코카인과 대마초 등 마약을 들여온 뒤 아프리카를 거쳐 포르투갈로 반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미국 국무부 보고서는 브라질-아르헨티나-파라과이 접경지역인 이른바 남미삼각지대에서 밀수와 마약밀매 등을 통해 조성된 자금이 헤즈볼라와 하마스 등 이슬람 과격 테러조직에 제공되고 있다는 의혹을 거두지 않았다.

    특히 브라질의 포즈 도 이과수, 파라과이의 시우다드 델 에스테, 아르헨티나의 푸에르토 이과수 등 남미삼각지대의 국경도시에서는 돈세탁 행위가 광범위하게 이루 어지고 있으며, 세탁된 돈이 테러조직의 자금줄 역할을 하고 있다는 주장도 제기했다.

    이와 관련, 브라질ㆍ아르헨티나ㆍ파라과이 등 남미 3개국과 미국은 그동안 4~5 차례에 걸쳐 '3+1 회의'를 갖고 남미삼각지대 내의 국제테러 행위 연계 의혹에 대해 협의를 벌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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