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 조회 수 2035 추천 수 50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2008년 상반기 브라질 전국 270개 사립학교의 6308명(13 ~ 16세 사이)의 미성년자들을 대상으로 성경험 실태에 대해 조사한 결과 22%의 학생들이 이미 성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일간지 에스따덩이 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2.1%(1383명)의 학생들이 피임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응답했고, 19%는 적어도 5명과 성경험을 가졌다고 응답했다.(남학생 23.2%, 여학생 10.4%)

    14%는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사람과 성관계를 가졌다고 응답했고, 25%가 14세에 첫경험을 했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학생들이 인터넷을 통해 설문에 응답하도록 했다.

    아직 순결을 잃지 않고 있다고 응답한 학생 중 85%는 현재 사귀는 사람이 있다고 응답했다.

    첫 성경험을 12세 이하에 한 경우 남학생12.2% 여학생5.7%였고, 12세에 한 경우는 남학생7.5%, 여학생3.2%였다.

    13세에 한 경우 남학생19%, 여학생13.6%, 14세에 한 경우 남학생 26.2% 여학생 22.4%, 15세에 한 경우 남학생23.9%, 여학생 31.7%, 16세에 한 경우 남학생 7.7%, 여학생 17%, 16세 이상의 경우 남학생 3.4%, 여학생6.1%였다.

    또한 42.3%의 여학생들이 임신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남학생의 경우 임신을 시킨 경험 포함)

    피임에 대해서는86%가 콘돔을 사용했거나 피임약을 복용했다고 응답했는데 남학생보다 여학생들이 훨씬 많았다.

    이에 연구자들은 부모들이 자녀들의 성생활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평했다.

    상파울로 연방대학의 찌아고 피달고 정신과 교수는 미성년자들이 성생활에 관해 미래에 대한 계획이 없음을 지적했다. 그는 부모들이 자녀들과 성문제에 대해 관심과 대화를 나눌 것을 강조했다.

    연구팀은 가정뿐만 아니라 학교에서도 학생들의 성생활 실태에 경각심을 갖고 이를 다루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평했다. 단순히 콘돔을 착용하고 성관계를 가질 것을 강조하는 단계에서 벗어나 더 실질적인 차원에서 다가가야 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연구진들은 과거처럼 첫 성관계를 가질 때 결혼을 전제하거나 전 인생을 맡긴다는 개념보다는 요즘 학생들은 그저 당시 상대방에 대해 호감을 가질 때 성관계를 가진다고 설명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221 브라질 호세프 정권 비판 확산 file ajutour 632 2015.03.12
    220 브라질 1월 4조4천억원 무역적자 ajutour 630 2014.02.05
    219 상파울루 한인회 한 - 브라질 우정의 밤' 성황리 개최 file ajutour 627 2016.12.27
    218 브라질 대선서 패배한 아다지 후보 부패혐의로 기소 위기 file ajutour 626 2018.11.29
    217 브라질 전직 대통령 5명중 3명 부패혐의 기소 ajutour 626 2018.11.29
    216 브라질 노동절 화두는 '아웃소싱 규제 완화' 반대 ajutour 626 2015.05.07
    215 2016 올림픽 개최지 리우, 치안불안에 경찰서도 `휴업' file ajutour 623 2015.05.07
    214 브라질 오데브레시 중남미 각국에 뿌린 뇌물 규모 늘어날 가능성 ajutour 620 2019.01.08
    213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2016년 8월 31일 운명의 날 ( 나에게 외 이러세요 ) file ajutour 620 2016.08.30
    212 브라질 가뭄으로 한인촌인 봉헤찌로, 브라스, 매일 수압 낮춘다 file ajutour 620 2015.02.06
    211 집권후 가장 큰 위기 직면한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ajutour 619 2015.03.24
    210 박 대통령 방브 하루 앞둔 한인타운에서 현정부 비판 유인물 발견 file ajutour 617 2015.05.07
    209 중국, 보우소나루 반중 행보에 경고... ajutour 613 2018.11.05
    208 2018년 브라질 대선 우파 후보 압승…15년만에 정권교체 ajutour 613 2018.10.29
    207 브라질 보우소나루 당선인 이달 안에 내각 구성 끝낼 듯 ajutour 612 2018.11.29
    206 브라질 대통령 대선 앞두고 개각…10일 출마 선언할듯 ajutour 609 2014.02.05
    205 궁지 몰린 호세프 대통령 야당 비난 "나는 브라질 최고 통수권자" ajutour 608 2015.08.28
    204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 ‘중국산’ 기피 현상...화이자, AZ 선호 ajutour 606 2021.06.24
    203 브라질 페트로브라스 심해유전 개발 늦어질 수 있어 file ajutour 605 2015.05.20
    202 '불볕더위' 브라질 국토 절반서 정전 사고 피해 file ajutour 605 2015.01.21
    Board Pagination Prev 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37 Nex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