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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에서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대통령의 3선 연임을 지지하는 여론이 갈수록 확산하고 있다고 현지 일간 폴랴 데 상파울루가 31일 보도했다.

    여론조사기관인 다타폴랴(Datafolha) 조사 결과, 개헌을 통한 룰라 대통령의 3선을 지지한다는 답변은 47%, 반대 의견은 49%로 나타났다.

    지난 2007년 11월 다타폴랴 조사에서 룰라 대통령의 3선에 대한 찬반 의견이 34% 대 63%로 나타났던 것과 비교하면 상당한 변화로 해석되고 있다.

    다타폴랴의 마우로 파울리노 소장은 "최근 정치권의 개헌 주장에 룰라 대통령의 지지율 회복세가 더해지면서 3선 개헌론에 힘이 실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룰라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 3월 65%에서 69%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보통'은 27%→24%, '지지하지 않는다'는 8%→6%로 낮아졌다.

    룰라 대통령이 실제로 내년 10월 대선에 출마해 야권 유력 후보인 제1 야당 브라질 사회민주당(PSDB)의 조제 세하 상파울루 주지사와 맞붙을 경우 47% 대 25%의 득표율로 승리할 것으로 점쳐졌다.

    룰라 대통령이 자신의 발언대로 3선 시도에 나서지 않을 경우를 전제로 한 조사에서는 세하 주지사가 38%, 집권 노동자당(PT) 소속 수석장관인 딜마 호우세피(여) 정무장관이 16%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세하 주제사와 호우세피 장관의 지지율 격차는 지난 3월만 해도 41% 대 11%로 30%포인트에 달했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22%포인트로 줄었다.

    룰라 대통령은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개헌론을 일축하면서 올해 안에 호우세피 장관의 지지율이 20% 선에 도달할 경우 내년 대선에서 충분히 승리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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