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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주 주간지 베자(Veja)의 부록 상파울로판(Veja-Sao Paulo/18/11/09)에 한국 프로즌 요거트(
    frozen yogurt) 체인점 요거베리(Yogurberry)가 진출해 시내 3곳에 문을 열었다고 소개했다.

    한국 요거베리는 2002년 창업한 회사로 2008년 상파울로 알라메다 로레나(Alameda Lorena, 1426, Jardim Paulista)에 첫 브라질 지점을 오픈했다.

    브라질 지점은 2009년 8월 아날리아 프랑코 쇼핑(Shopping Analia Franco)에 분점을 내고 바로 이어 10월에는 자르딩 술 쇼핑(Shopping Jardim Sul)에 개장했다.

    상파울로의 3개 요거베리 프로즌 요구르트 매장은 아주 밝은 오렌지색과 붉은색으로 실내장식을 했으며 매장은 작은 주방이 하나씩 달려 있으며 이곳에서 기름 뺀 요구르트와 우유를 재료로 매일 매일 제품을 만든다.

    프로즌 요구르트 아이스크림은 크림대신 우유를 사용하기 때문에 기름이 적다.

    “날씨가 더워지면 아이스크림 생각이 절로 나게 마련인데 다이어트에 신경이 쓰여 칼로리 폭탄을 피하려 하는 사람에게 요거베리의 프로즌 요구르트가 제격이라고 할 수 있다.”고 베자 상파울로판은 말하고 있다. 요거베리는 기름 뺀 요구르트 아이스크림에 과일과 단것들을 얹어준다.

    맨 요구르트는 아주 신맛이 난다. 맨 요구르트(iogurte natural)는 3 종류의 크기가 있어 각각 130그램 R$ 7, 170그램 R$ 9, 210그램 R$11이며 녹차를 추가되면 각각 R$8, R$10, R$ 12이 된다.

    과일을 추가하게 되면 딸기, 망가, 키위, 고야바는 각 R$1.50이며 amora(오디)와 브루벨리(mirtilo)는 $2이 가산된다. 주주바, 알초콜릿(R$1.50), 설탕건과, 붉은색 과일, 살구, 고야바, 초콜릿 시럽을 입힌 와플도 있다. 맨 요구르트에 과일과 와플, 설탕건과를 추가하면 작은 아이스크림 한 개 가격이 R$ 15로 올라간다.

    사진: 상파울로에서 한국 프로즌 요구르트를 맛볼 수 있다. 종업원 디에고 모레노가 즉석에서 손님에게 줄 프로즌 요구르트를 컵에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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