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 조회 수 1776 추천 수 49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상파울로시 가정에서 개를 몇마리나 키우고 있을까? 240만 마리라고 한다. 평균 나이는 4.9 년. 수컷이 52.6%, 암컷이 47.4%로 수컷이 좀더 많다. 개의 숫자는 2007년 150만 마리에서 7년 사이 240만 마리, 50% 증가했다.

    그러나 아직 집 없는 개들이 많다. 시청 동물관리과에 따르면 주인없는 개를 거두어 가라는 요청이 하루 90건이 접수되고 있는데 한 달에 겨우 50마리만 새가정을 만난다.

    동물관리과에서는 거리를 배회하는 주인없는 개를 잡아다가 거세하고 예방주사 접종하고 벌레를 죽여 보호하면서 개를 키우겠다는 가정이 나타나기를 기다린다. 현재 시청 동물관리과에 위생처리 된 개 350마리가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개를 데려다 키우려면 개가 항상 어린 강아지로만 있는 것이 아니고 성장해서 큰 개가 된다는 것과 그리고 매일 돌봐야 하기 때문에 시간과 일손이 간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우리가 입양을 결정했다면 아이를 되돌려 보낼 수 없듯이 개도 마찬가지다”라고 수의과 의사 바르바니는 말했다.

    개를 데려다 키우기로 한다면 어떤 종자를 선택할 것인가 또는 잡종을 고를 것인가, 개의 성질은 어떠한지, 어디서 살게 할 것인지, 가족과 함께 기거하도록 할 것인지 등 몇 가지 사항을 사전에 생각해 두어야 한다.
    “가장 큰 문제는 개가 싫어졌다고 주인이 대문을 열어 개가 길거리로 나가도록 풀어주는 것”이라고 동물관리국 부장 아나 끌라우디아(수의사)는 말하고 있다.

    만약 거세안한 개라면 길거리에 새끼를 더 많이 퍼뜨릴 것이고 병을 옮기거나 병을 얻게 될 것이다.

    개를 키우기 원하면 시청 동물관리과(Centro de Controle de Zoonoses-CCZ)를 찾아가 수속하면 된다. 시간은 월-금 9-17시, 토 9-15시이다. (디아리오데 상파울로, 04/05/10)

    사진: 루지아와 딸 따이나라(11)는 개 4마리를 키우고 있으며 따이나라의 장래 희망은 수의과의사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281 브라질월드컵 경기장 신축공사 중 사고.. 최소 2명 사망 ajutour 886 2013.11.29
    280 브라질 '월드컵 법원' 설치해 신속 재판 ajutour 876 2013.12.10
    279 '자책골' 브라질, 스위스에 져 6연승 마감 ajutour 868 2013.08.15
    278 심판이 무슨 죄길래? 브라질 女부심 경기중 공 맞고 '꽈당' ajutour 864 2013.08.05
    277 브라질 버스요금 반대 시위, 반정부 투쟁으로 확산 file ajutour 852 2013.06.20
    276 설탕, 0.93% ↑…브라질 강우로 설탕 공급 제한 전망 ajutour 846 2013.10.08
    275 브라질, 환율 방어 '비상' ajutour 837 2013.08.21
    274 브라질 재정 위기 도시들, 카니발축제 잇따라 취소 ajutour 832 2013.01.24
    273 첮 남미출신 교황 브라질 방문에 150만명이 열광 ajutour 827 2013.08.05
    272 베네수엘라 공군, 마약 종류인 코카인 적재, 브라질 민간항공기 격추 ajutour 822 2015.05.29
    271 브라질 압박축구로 스페인 꺾었다…네이마르 MVP file ajutour 814 2013.07.01
    270 과률료스 공사중이던 5층 건물 무너져... ajutour 812 2013.12.03
    269 2014년 자체개발 군사용 무인기 가동 ajutour 811 2013.08.05
    268 10년간 쓰레기산을 공원으로… 브라질 슬럼가의 - 우공이산 file ajutour 809 2015.05.29
    267 브라질 매춘부, 월드컵대비 '영어열공' 왜? ajutour 808 2013.09.20
    266 브라질 투자 `빨간불` ajutour 808 2013.08.15
    265 브라질 경제 금융시장 혼란, 대응 충분 ajutour 801 2013.08.29
    264 삼성전자, 브라질서 ‘노동법 위반’ 1200억 피소 ajutour 796 2013.08.15
    263 2014년 브라질에 차세대 에타놀 연료 선 보인다고... ajutour 788 2013.12.03
    262 2014 브라질 월드컵 특수, 업종별 희비교차 ajutour 786 2014.02.13
    Board Pagination Prev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37 Nex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