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 조회 수 1762 추천 수 49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상파울로시 가정에서 개를 몇마리나 키우고 있을까? 240만 마리라고 한다. 평균 나이는 4.9 년. 수컷이 52.6%, 암컷이 47.4%로 수컷이 좀더 많다. 개의 숫자는 2007년 150만 마리에서 7년 사이 240만 마리, 50% 증가했다.

    그러나 아직 집 없는 개들이 많다. 시청 동물관리과에 따르면 주인없는 개를 거두어 가라는 요청이 하루 90건이 접수되고 있는데 한 달에 겨우 50마리만 새가정을 만난다.

    동물관리과에서는 거리를 배회하는 주인없는 개를 잡아다가 거세하고 예방주사 접종하고 벌레를 죽여 보호하면서 개를 키우겠다는 가정이 나타나기를 기다린다. 현재 시청 동물관리과에 위생처리 된 개 350마리가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개를 데려다 키우려면 개가 항상 어린 강아지로만 있는 것이 아니고 성장해서 큰 개가 된다는 것과 그리고 매일 돌봐야 하기 때문에 시간과 일손이 간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우리가 입양을 결정했다면 아이를 되돌려 보낼 수 없듯이 개도 마찬가지다”라고 수의과 의사 바르바니는 말했다.

    개를 데려다 키우기로 한다면 어떤 종자를 선택할 것인가 또는 잡종을 고를 것인가, 개의 성질은 어떠한지, 어디서 살게 할 것인지, 가족과 함께 기거하도록 할 것인지 등 몇 가지 사항을 사전에 생각해 두어야 한다.
    “가장 큰 문제는 개가 싫어졌다고 주인이 대문을 열어 개가 길거리로 나가도록 풀어주는 것”이라고 동물관리국 부장 아나 끌라우디아(수의사)는 말하고 있다.

    만약 거세안한 개라면 길거리에 새끼를 더 많이 퍼뜨릴 것이고 병을 옮기거나 병을 얻게 될 것이다.

    개를 키우기 원하면 시청 동물관리과(Centro de Controle de Zoonoses-CCZ)를 찾아가 수속하면 된다. 시간은 월-금 9-17시, 토 9-15시이다. (디아리오데 상파울로, 04/05/10)

    사진: 루지아와 딸 따이나라(11)는 개 4마리를 키우고 있으며 따이나라의 장래 희망은 수의과의사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281 브라질 16강에서 탈락” 브라질 최대 일간지 광고사고 ajutour 1740 2010.07.01
    280 상파울로, 차안에 앉은채 기도하고 축도받는 교회 ajutour 1732 2010.06.17
    279 브라질 약국 항생제 처방없이 판매 ajutour 2292 2010.06.17
    278 브라질대법원, 차고도 차압 대상에 포함 ajutour 1743 2010.06.17
    277 상파울로 출발 산토스, 소로까바행 여객열차 부활계획 ajutour 1835 2010.05.24
    276 브라질에 부동산 바람 불자 중개인 직업 인기 ajutour 1707 2010.05.24
    275 공부 잘하는 약의 위험한 실체 ajutour 1678 2010.05.12
    274 졸업장 요구 폐지... 신방과 지망생 줄어 ajutour 1810 2010.05.09
    273 거저 가저가세요. 상파울로에 공짜상점 개장한다... ajutour 1685 2010.05.09
    272 먹다죽은 귀신은 떼깔도 좋아요. 비아그라 7월부터 가격 35% 내려간다 ajutour 1891 2010.05.08
    » 상파울로시 개 들의 천국 ajutour 1762 2010.05.08
    270 브라질 고속철 수주 가능성에 '신중' ajutour 1649 2010.04.29
    269 산토스 해변 도시 치안불안 초저녁부터 상점 셔터문 내려 ajutour 1647 2010.04.29
    268 현대차, 브라질 공장 착공식 지연 왜? ajutour 1799 2010.04.29
    267 섹스하고 고혈압 막아라 보건부 장관 권고 ajutour 2011 2010.04.29
    266 브라질 상파우루 차 하루 6대 도난, 구급차도 사라져 ajutour 1704 2010.04.06
    265 브라질 아바존 토지개혁가 또 피살 ( 피로 물든 아마존 ) ajutour 1776 2010.04.06
    264 브라질 상파우루 61.4 킬로의 남부 순환도로 개통 ajutour 1691 2010.04.04
    263 상파울루 조제 세하 주지사 ...섬유관련 주정부 세금 낮춰 ajutour 1840 2010.04.04
    262 해산 여인 앞에 놓고 두 의사 싸우다가 태아 사산 ajutour 1913 2010.03.05
    Board Pagination Prev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37 Next
    / 37